흘린 이삭을 줍는 심정 가족을 위한 정성

#,공자의 사람을 보는 지혜 9가지

 

1,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 보고.

 

2,가까이 두고 써서 그 공경을 보고.

 

3,번거로운 일을 시켜 그 재능을 보고.

 

4,뜻밖의 질문을 던져 그 지혜를 보고,

 

5,급한 약속을 하여 그 신용을 보고.

 

6,재물을 맡겨 그 어짐을 보고.

 

7.위급한 일을 알리어 그 절개를 보고,

 

8,술에 취하게 하여 그 절도를 보고,

 

9,남녀를 섞여 있게 하여 그 이성에 대한 자세를 보는 것이니,

 

#,이 아홉 가지 결과를 종합해서 놓고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좋은 명언에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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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와 할미새의 공생

동물의 세계에서 공생은 생존을 위한 필수 선택입니다.

그중 코뿔소와 할미새의 공생 관계는 우리에게도

큰 교훈을 줍니다.

단단한 피부와 날카로운 뿔로

적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의 코뿔소는

어떤 천적이 나타나도 우직하게 맞설 수 있을 만큼

강해 보입니다.

하지만 코뿔소는 조금 떨어진 거리의 물체도

제대로 식별하지 못할 정도로 시력이 좋지 않고 뿐만 아니라

코뿔소는 등에 늘 진드기를 달고 지냅니다.

이런 코뿔소와 공생 관계를 이어가는 할미새는

코뿔소의 등에 붙어있는 진드기를 쪼아 먹으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시력이 약한 코뿔소를 대신해 위험한 일이 발생하면

즉시 위험경보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이를 보답이라도 하듯이 코뿔소는

할미새를 천적으로부터 보호해주는데

때문에 코뿔소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할미새가

날아든다고 합니다.

동물도 서로 간의 공생 관계를 이어가듯이

우리는 수많은 사람과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며

자연스럽게 공생 관계를 이어갑니다.

하지만 습관처럼 받는 도움은

쉽게 익숙해져서 소중함과 감사함을

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마음이 찾아올 때

'내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누군가의 희생과 도움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상기시킨다면 다시금 공생의 감사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같이 모이는 것은 시작을 의미한다.

같이 협력해서 일하는 것은 성공을 의미한다.

- 헨리 포드 -

출처: 따뜻한 편지 17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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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책 세권

 

사람은 일생동안 세권의 책을 쓴다.

제1권은 과거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집필이 완료돼 책장에 꽂혀있다.

 

제2권은 현재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지금의 몸짓과 언어 하나하나가

그대로 기록된다.

 

제3권은 미래라는 이름의 책이다.

그러나 셋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2권이다. 1권이나 3권은 부록에 불과하다.

오늘을 얼마나 충실하게 사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

 

인생은 연령에 따라 각기 다른 키워드를 갖는다.

10대는 공부

20대는 이성

30대는 생활

40대는 자유

50대는 여유

60대는 생명

70대는 기다림으로 채워진다.

 

돈을 벌려면 투자를 해야하는 것처럼

내일을 벌려면 오늘을 투자해야 한다.

과거는 시효가 지난 수표이며

미래는 약속어음일 뿐이다.

 

그러나 현재는 당장 사용이 가능한 현찰이다.

오늘 게으른 사람은 영원히 게으른 것이다.

오늘은 이땅 위에 남은 내 첫 날이다

-좋은글 중에서-

 

여러 종류의 꽃들을 보게 됩니다.형형색색의 많은 꽃들이 있지만 같은 모양이나 색상 등 어느 것

하나 똑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같이 싹이 나고

잎이 나고 꽃을 피웁니다.

 

반대로 꽃이 피고 잎이 나고

마지막으로 싹이 나는 꽃을 보셨습니까.?

자연의 순리를 잘 따르는

 

말없는 가르침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됩니다.

사람들의 살아가는 논리는 모두 다르겠지만

우리는 때로 과정보다

결과만 중요시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정이야 어찌됐든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개념 속에 많은 오류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 걸 공감하실 것입니다.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서

남보다 앞서지는 못했다

하더라도

 

그 과정을 더욱 높이 평가하여

비록 꼴찌에게도

따스한 격려와 용기를 주어

희망을 갖게해 드려야 할것입니다.

 

과정이 없이는 결과도 없고,

또한 결과 없는 과정도

있을 수 없기에

 

우리에게는 주어진

하루하루가 너무나

소중한 미래의 열매가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미 있는 하루 시간 되시길 바라며 순수천사

 

노자의 인간관계론


고대 중국 춘추시대 사상가인 '노자'가
궁중 생활이 싫어 유랑의 길을 떠나며 쓴 도덕경에
다음과 같이 '인간관계론'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첫째, 진실함이 없는 말을 늘어놓지 말라.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사람을 추켜세우거나
머지않아 밝혀질 감언이설로 회유하면서 재주로
인생을 살아가려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러나 언젠가는 신뢰를 받지 못하여
사람 위에 설 수 없게 된다.

둘째, 말 많음을 삼가라. 말은 없는 편이 낫다.
말없이 성의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신뢰를 하게 된다.
말보다 태도로서 나타내 보여야 한다.

셋째, 알은체하지 말라.
아무리 많이 알고 있더라도 너무 알은체하기보다는
잠자코 있는 것이 낫다.
지혜 있는 자는 지식이 있더라도 이를 남에게
나타내려 하지 않는 법이다.

넷째, 돈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돈은 인생의 윤활유로서는 필요한 것이 맞다.
그러나 돈에 집착하여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안타까운 노릇이다.

다섯째, 다투지 말라. 남과 다툰다는 것은 손해다.
어떠한 일에도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자기주장을 밀고 나가려는 사람은 이익보다
손해를 많이 보는데 다투어서 적을 만들기 때문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재능이 있어도 인간관계가
좋지 않아서 실패하는 사람이 많다.
좋은 인간관계는 인생의 윤활유이자
처세의 기본이기도 하다.


진실 없는 말을 많이 하고, 유난히 알은체하고
돈의 노예가 되어 다툼을 일삼는 것.
누구나 살아가며 알게 모르게 저 중 한 가지쯤은
해봤을 것입니다.

인간이기에 가질 수 있는 본능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인지하고
바꿔나간다면 세상 더없이 성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받은메일 <따뜻한편지1786호>


# 오늘의 명언
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고, 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
가졌다고 다 빌려주지 말고, 들었다고 다 믿지 마라.
- 셰익스피어 '리어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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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

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물에 돌 던지지 마라
오늘 필요하지 않다 하여
친구를 팔꿈치로 떼밀지 마라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사람의 우수한 지능은
개구리 지능과 동률을 이룰 때가 많다.
개구리가 올챙이 적 시절을 까맣게 잊듯
사람들도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 주었던 사람들을 까맣게 잊고 산다.

그러다가 다시 어려움에 처하면
까맣게 잊고 있던 그를 찾아가
낯 뜨거운 도움을 청한다.

개구리와 다를 것이 뭐가 있는가?
비 올 때만 이용하는 우산처럼
사람을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배신해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우물물을 언제고 먹기 위해서는
먹지 않는 동안에도 깨끗이 관리해 놓아야 하듯이
필요할 때 언제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 없는 동안에도 인맥을 유지시켜 놓아야 한다.

지금 당장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무관심하거나 배신하면
그가 진정으로 필요하게 되었을 때
그의 앞에 나타날 수가 없게 된다.

포도 알맹이 빼먹듯
필요할 때만 이용해 먹고 배신해 버리면
상대방도 그와 똑같은 태도로 맞선다.

한번 맺은 인연은 소중히 간직하여
오래도록 필요한 사람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내가 등을 돌리면 상대방은 마음을 돌려 버리고
내가 은혜를 저버리면 상대방은 관심을 저버리며
내가 배신하면 상대방은
아예 무시하는 태도로 맞서 버린다.

- 좋은 글 중에서 -<받은메일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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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고 이기는 7가지 기술. ◎


싸우지 않고 이기는 7가지 기술
“미인은 문밖에 나오지
않아도 많은 사람이 만나길 원한다.
스스로 이름을 드러내려 애쓰기보단
내실을 다지는 것이 좋다.”– 묵자 –

묵자는‘겸애’라는 독창적인 학설을 창시한
중국 노나라의 사상가다. 겸애란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똑같이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 고대사를 연구한 친위의
"싸우지 않고 이기는 기술"에는 묵자의 겸애
정신을 담은 명언으로 가득한데 그 중
인간관계에 관한 기술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때와 장소를 가려라
지혜로운 이는 자신의 능력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똑똑한 척하는 사람은 아무 때나 자신의
얄팍한 잔재주를 보이며 허점을 만들지만,
영리한 사람은 언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야 할지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안다.
경거망동한 운신은 괜한 화를 부르기 쉽다.

 


2. 아첨하는 이를 곁에 두지 마라
괜한 시비로 다른 이의
원망을 사는 건 어리석은 행동이다.

상대의 기분을
적절히 맞추는 처세는 중요하다. 다만 신의가
있는 인간관계에서는 이것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친구의 결점을 알고도 말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친구의 의무를 저버린 행위다.

묵자는 평소 진심으로 친구를 책망하고 꾸짖는 이가
있다면 그가 바로 인생의 스승이자 진정한 친구라 했다.

3. 겸허한 태도로 마음을 열어라
“양쯔 강과 황하는
작은 물줄기를 마다치 않아 큰 강을 이뤘다.”

묵자는 이렇게 다른 사람의 작은 비평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태도야말로 타인의 장점을 흡수해
정진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 했다.
겸손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태도다.
제아무리 뛰어난 이도 이 세상에 비하면
보잘것없을 뿐이다. 항상 낮은 자세로 정진해야 한다

 


4. 의미 없는 논쟁 하지 마라
말싸움을 하게 되면 누구나 고집부리기 마련이다.
사실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음에도
자존심 때문에 쉽게 포기 못 한다.

논쟁은 지면 기분 나쁘고 이기면 친구를 잃는다.
도대체 여기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상대방과 논쟁을 하고 싶을 때는 두 가지를 고려해라.
(1) 논쟁은 이겨도 의미 없다는 사실과 (2) 그것이
상대의 자존심을 짓밟아 얻은 것이라는 걸 말이다.

5. 비워야 담을 수 있다
가득 차 있는 곳에는 어떤 새로운 것도 담을 수 없다.

자의식 과잉은 수많은 번뇌의 시작이다.
지나치게 내 안을 나로 가득 채우면 피곤함에
시달려 자신과 남에게 예민하게 군다.

자아가 가득 찬 사람에게는 타인이 들어올 공간이 없다.
항상 어느 정도 나를 비워두는 여유가 필요하다

 


6. 소인을 피하라
“군자는 소인과 친구는 되지 않더라도 소인을
대처하고 피할 줄 알아야 한다.” 묵자는 사람을 크게
군자와 소인으로 나누며 소인의 위험성을 경계했다.

소인은 반드시 주변 사람을 음해하므로 상대하기보다는
피하는 쪽이 좋고, 만약 적을 만들더라도 군자보다는
소인 쪽이 훨씬 위험하다.

군자와 달리 소인은
그 옹졸함으로 평생 다른 이를 괴롭히기 때문이다.

7. 자랑하지 마라
특별함을 추구하는 건 좋은 자세다.
하지만 그것이 과해 주위를 무시하면
그 모든 의미가 퇴색된다.

세상에는 소인이 많아 겸손하지 않으면 반드시질투를
받게 된다. 적은 수라도 그 위험성을 가늠할 수 없다.

소인들의 공격 대상이 되지 않게
자신을 감추고 보호할 필요가 있다. 예부터
지혜로운 이는 빛을 감추고 우둔함을 보인다고 했다.

= 좋은글 中에서 =<받은메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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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 할 대화 형태
오늘날 인간 관계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것은
< 대화의 빈곤>이 아니라 <바르지 못한 대화>일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 사랑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의사 소통이 열려 있고,
사랑이 식어진 곳에는 바르지 못한 대화에는 반드시
의사 소통이 막혀 있다.

" 우리가 피해야 할 바르지 못한
대화의 형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격렬한 화약 같은 말 -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 당신은 늘 그래!" "똑바로 좀 들어!" "이제는 당신 좀 변해!"
이런 식으로 불 같이 말해서 문제를 확대시킵니다.

자신의 말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 줄을 항상 본인이 알면서도
그 말을 멈추지 않습니다. 이런 말을 자주 하는
사람과는 대화를 하고 싶지 않게 됩니다.

2. 침묵 - 침묵은 의심, 혼동, 추측, 경멸, 무관심,
냉정함을 상대방에게 전합니다.

침묵 속으로 빠지지 말고, 험한 말로 남을 침묵 속으로
빠뜨리지 마십시오

 


3. 실망시키는 말 - "어린애도 너보다는 낫겠다."
상대방의 잘못을 인식시키겠다는 의도로
이런 말을 하지만 이런 말은 태도 변화를 이끄는 데
가장 부적합한 말투입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효과가 있어 보이나
나중에는 그 말을 아예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작 중요한 말을 할 때도 '녹음기 틀어 놓은 말'로
무시해 버립니다.

4. 빗대어 하는 말 -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서도
남의 이야기인 것처럼 남을 끌어들여 말합니다.

선한 얘기는 그렇게 해도 좋지만 나쁜 얘기는
그렇게 하면 안 될 것입니다

 


5. 방어적인 말 - 불편한 말을 들었다고
대뜸 맞대응해서 짜증 섞인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상대방의 필요에 대한 민감성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6. 감정 섞인 말 - 큰 소리, 화난 소리, 격렬한 소리,
극적인 소리도 좋지 않습니다.

그것은 감정의 솔직한 반영이라기보다는 대화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나쁜 획책으로 보여집니다.

7. 너무 말을 많이 함 - 사람들이 말을 많이 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분위기를 장악하려고 하거나
자신의 분노와 좌절을 그런 식으로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좋은글 중에서=<받은mail 옮김>

 

 

◎ 삶의 지혜로운 잠언箴言 .

 

지혜로운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지만

미련한 아들은 어머니의 근심거리이다.

부정하게 모은 재물은 쓸모가 없지만,

의리는 죽을 사람도 건져 낸다.

미음은 다툼을 일으키지만.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어 준다.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입을 조심하는 사람은 지혜가 있다.

의인의 입술은 많은 사람을 먹여 살리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생각없이 살다가 죽는다.

미련한 사람은 나쁜일을 저지르는데서 낙을 누리지만

명철한 사람은 지혜에서 낙을 누린다.

교만한 사람에게는 수치가 따르지만

겸손한 사람에게는 지혜가 따른다.

정직한 사람의 옳은 행실은

그를 구원하지만

반역하는 사람은

제 욕심에 걸려 넘어진다.

의인은 재난에 빠져도 구원을 받지만.

악인은 오히려 재난 속으로 빠져들어간다.

의인이 잘 되면 마을이 기뻐하고

악인이 망하면 마을이 환호한다.

정직한 사람이 축복하면 마을이 흥하고

악한 사람이 입을 열면 마을이 망한다.

남에게 나누어 주는데도

더욱 부유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땅히 쓸 것까지 아끼는 데도 가난해 지는 사람이 있다.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부유해 지고

남에게 마실물을 주면

자신도 갈증을 면한다.

어진 아내는 남편의 면류관이지만,

욕을 끼치는 아내는 남편의 뼛속을 썩게 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행실만이 옳다고 여기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모욕을 참는다.

함부로 말하는 사람의 말은 비수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아픈 곳을 낫게 하는 약이다.

진실한 말은 영원히 남지만

거짓말은 한순간만 통할 뿐이다.

악을 꾀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속임수가 들어 있지만

평화를 꾀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있다.

부지런한 사람의 손은

남을 다스리지만.

게으른 사람은

남의 부림을 받는다.

 

= 좋은글 중에서 =<옮긴 글;>-

 

 

※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마음을 혼란시키는 내적 갈등의 대부분은

인생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과

지금과는 다른 식으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인생이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무척 드문 게

현실이다.

 

인생이 어떠해야 한다고 미리 결정하는

그 순간부터

새로운 것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와는 점점 멀어진다.

게다가 위대한 깨달음의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

현실의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조차

가로막는다.

 

아이들의 불평이나 배우자의 반대

의견에 부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마음을 열고 그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그들이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화내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일상생활의 어려움 속에서

마음을 여는 법을 터득한 사람에게는

자신을 괴롭혔던 많은 문제들이

더 이상 골치 아픈 존재가

아닌 것이다.

 

마음의 눈이 더욱 깊고 투명해 진다

인생은 전투가 될 수도 혹은 자신이 공 노릇을 하는

탁구 시합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순간에 충실하고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고 만족한다면

따뜻하고 평화로운

감정이

찾아들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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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와 루소의 우정

가난한 친구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도록

지혜롭게 도와준 이야기

해질녘 농부가 수확을 마치고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장면,

바로 프랑스의 화가 밀레의

『만종』에 그려진 유명한 이미지이다.

 

밀레는 지금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화가였지만,

처음부터 그의 그림이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

그의 그림을 눈여겨 봐왔던 것은

평론가들이 아니라

"자연으로 돌아가라"의 사상가 루소였다.

 

작품이 팔리지 않아 가난에 허덕이던

밀레에게

어느 날 루소가 찾아왔다.

“여보게, 드디어 자네의 그림을 사려는 사람이 나타났네.”

밀레는 친구 루소의 말에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아했다.

왜냐하면,

 

그때까지 밀레는 작품을 팔아본 적이 별로 없는 무명화가였기 때문이었다.

“ 여보게, 좋은 소식이 있네.

내가 화랑에 자네의 그림을 소개했더니

적극적으로 구입의사를 밝히더군,

이것 봐,

나더러 그림을 골라달라고 선금을 맡기더라니까.”

루소는 이렇게 말하며 밀레에게

300프랑을 건네주었다.

입에 풀칠할길이 없어 막막하던 밀레에게

그 돈은 생명 줄이었다.

 

또 자신의 그림이 인정받고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었다.

그리하여 밀레는 생활에 안정을 찾게 되었고,

보다 그림에 몰두할 수 있게 되었다.

몇 년 후 밀레의 작품은

진짜로 화단의 호평을 받아 비싼 값에 팔리기 시작하였다.

 

경제적 여유를 찾게 된 밀레는

친구 루소를 찾아갔다.

그런데 몇 년 전에 루소가 남의 부탁이라면서 사간

그 그림이 그의 거실 벽에 걸려있는 것이 아닌가?

밀레는 그제야

친구 루소의 깊은 배려의 마음을 알고

그 고마움에 눈물을 글썽였다.

 

가난에 찌들려 있는 친구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사려 깊은 루소는

남의 이름을 빌려 자신의

그림을 사주었던 것이다.

젊은 날의 이런 소중한 우정은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밑거름이 된다. -

좋은글 중에서-

우리는 종종 행복이란 것이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것이나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 속에 숨어 있다고 믿곤 하지요.

우리는 큰 집, 멋진 옷, 비싼 자동차, 혹은 많은 돈이 예금되어 있는

저금통장 속에 행복이 있다고 믿어 버리지요.

 

우리는 비싼 돈을 지불한 휴가,

많은 돈이 들어가는 여가 생활이 있는 곳에

행복이 있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그것은 크나큰 잘못입니다.

 

우리가 물질이나 돈을 가지게 되면

어느 정도의 위안을 받을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행복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행복은

 

우리 자신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기 때문이지요.

진정한 행복은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에 달려 있기 때문이지요.

 

잔잔한 마음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바라며 순수천사

<받은 메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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