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수년님의 화장품 판매


어느 수녀님의 화장품 판매

 지난 토요일날 어느 수녀님이

보내주신 글이 감동적이어서

혼자만 읽기엔 매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글을 기꺼이 소개하고자 한다.

이해인 수녀님의 >어떤 결심<

수녀님이 보내주신 글의 시작은
이러했다. 
“염치없이 한 가지 부탁 드리겠습다.  
제가 요즘 형편이 어려워졌습니다.

나이 먹고 일하기도 힘들고 해서...
부업으로 화장품 판매를 시작했습 니다. 

정말 좋은 물건을 아주 적은 마진으로
특별 판매하는  것이니

외면하지 마시고 꼭~~~

한 세트씩 주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어느 수녀님의 카톡

이 글의 첫 문장을 읽고 필자는
‘수녀님 이

경제사정이 많이 안 좋으셔서

화장품 을 팔아달라고 

특별히 부탁하시는가 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하지만 그 다음 문장을 읽는 순간

“어~” 하는

 소리와 함께 웃음이 절로 터져 나왔다.


Re:수녀님화장품
“간략한 제품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름이 생긴 이마에는 ‘상냥함’

이라는 크림을 사용해 보세요.

이 크림은 주름을 없애주고 기분까지

좋아지게 하니까요.


  해인수녀님과의 차 한잔.


입술에는 ‘침묵’ 이라는

고운 빛의 립스틱을 발라 보세요.

이 립스틱은 험담하고 원망하는 입술을

예쁘게 바로 잡아주는 효과도 있답니다.


기쁨&진실


맑고 예쁜 눈을 가지려면

‘정직과 진실’ 이라는

아이 크림을 사용해 보세요.

최선의 효과를 얻으려면

어디를 가든지 그 아이 크림을 소지해야

한답니다.


  행복의 얼굴


피부를 곱게 하고 싶으면 ‘미소’ 라는

로션을 바르면 되구요,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며

거울을 보고 미소 짓는 하루로 인해 날마다

행복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피부 영양제 화장품은

‘성실’ 입니다.

아주 효능 좋은 피부 청결용 세안 비누는

‘미안’이 최고라고 합니다.


  수녀님께서카카오톡으로보내주신 사진들입니다..


아, 참~ 가장 향기로운 향수로는

‘용서’가 제일이랍니다.
분명 마음에 드실꺼에요.

한 셋트 꼭 구매해 주실거죠?

품질은 제가 보장합니다!
날마다 사용하셔서 예쁘고 멋지고

향기 좋은 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말잘하는법/말잘하는방법/대화기술/대화기법/호감을주는대화/대화방법/좋은스피치


⊙ 주문 주소 :

당신도 예쁘군 사랑하면 좋으리 1004번지" 
글을 읽고 나서 필자는

‘세상에 이런 화장품이 있었구나.

 나도 이런 화장품을 발라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필자는 수녀님의 카톡에

이런 답 글을 올렸다.


  좋은 예화모음 100편


“ㅎㅎㅎ 수녀님이 갖고 계신 화장품

전부를 구매하겠습니다.

대금 결제는 저희 아버지(하느님)가

해주실 겁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 화장품을 이미 수녀님으로부터

받았음을 알게 됐다.


제가 받은 성탄 카드들 입니다


이 글을 읽으셨다면

이미 선물을 받으신 것입니다.

잘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가 이런 화장품을

구입하셔서

세상을 밝고 맑게하는 촉매제의

역할을 하는 은혜로운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해인수녀님 글


울님들 일욜 신나게

 피곤할줄도 모르고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놀면

스트래스 확 풀림니다
 일욜 잘 보내시구요 ~
적당한 운동 하면서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언제나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즐거움이 함께하시기을...

받은 메일글 퍼 올렸습니다. 최나팔

여기로 초대합다

2019.1.28.



표시하기 크릭...

♣ 고요한밤 거룩한밤의 내력 ♣ 

         

     

     

     

    <니콜라우스  기념경당: 

    약간 높은 곳에 세워진 백색 팔각형 조그만 경당이다.

    앞 낮은 곳 안내판에는 이 자리에 있던

    성 니콜라우스 성당의 유적이라고 적혀 있다.


     잘짜흐강이 범람해 교회가 훼손되어 철거되었는데,

    1924년 이자리에'고요한밤 거룩한 밤'을

    기념하기 위해 경당을 지었다.앞 돌무더기는 폐허 후 남은 잔해>

     
    ♣ 고요한밤 거룩한밤의 내력 ♣ 

    우리는 해마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하여
    많은 캐럴송을 듣지요.
    그런데 200년이 넘도록 변하지 않고 불리는
    캐럴송이 있어요.
    그것이 바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silent night)'이라
    하네요.

    이 캐럴송은 해마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불리는
    캐럴 중 하나 이지요.

    이 노래의 발상지는 오스트리아의 음악 도시
    잘츠부르크에서 약 20km 떨어진
    오베른도르프(Oberndorf)라는
    조그마한 마을이지요.
    <오베른도르프 마을과 니콜라우스 교회>

    이 마을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국경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데
    모차르트의 출생지이기도 한 이곳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 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해마다 대림 절기가 되면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그들은 바로 '고요한 밤'의 
     태동지를 방문하기 위한
    성지순례객들이라 하네요.
    < 성 니콜라우스 교회>
    1800년대초 이 마을에는
    요셉 모어(Joseph Mohr)라는
    가톨릭 사제와
    프란츠 그루버(Frantz Gruber)라는 교사가 있었어요.

    음악의 도시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난 모어 신부는
    이 마을의 성 니콜라우스(Saint nicolaus)성당에서
    1817년부터 1819년까지 사제로 재직했으며

    그루버 교사는 이웃 마을인 아른스도르프에서
    1807년부터 1829년까지 학교 교사로 있으면서
    성 니콜라우스 성당에서
    오르간 반주를 맡아 일하고
    있었지요.

    그러다보니 두사람은 자주 얼굴을 맞대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어요.

    <요셉 모어(Joseph Mohr) 신부의 젋은시절 초상>


    그런데 성탄절을 앞두고 성당에 하나뿐인
    오르간이 고장이 났어요.

    앞으로 일주일 후면 성탄 예배도 드려야 하고
    연극발표회도 해야 하는데
    단 하나뿐인 오르간이 고장나 버렸으니
    두사람은 난감했지요.

    그래서 두 사람은 오르간을 고치려고 이리저리
    뜯어보고 고치려 애를써 보았지만
    시골에서는 수리하기도 어려웠고 새로 구입할
    형편도 못 되었지요.

    그래서
    Mohr 신부는
    그루버 선생에게 오르간 없이
    무엇인가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어요.
    이에 대해 그루버도 좋은 생각이라며 찬성을 했고
     이 제안은 곧 실행에 옮겨졌지요.

    Mohr 신부는 시골 사람들이 
     조용하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부를수 있는 노래를 만들기로 했지요.

    그는 해마다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Stille Nacht Heilige Nacht)'으로
    시작되는 노랫말을 지었어요.
    이 노랫말은 6절로 되어 있었지요.

     

    <작곡가 프란츠 그루버 >
    Mohr 신부는 이 노랫말을
    성탄 전일인 12월 24일
    그루버 선생에게 전하면서
    두 명의 솔로 그리고 기타 반주를 곁들인 합창에
    맞도록 곡을 만들어 줄것을 부탁하였지요.
     
    노랫말을 받고 난 그루버는 그의 탁월한 음악
    소질을 발휘하여 바로 그날 곡을 만들었어요.

    성탄 전일의 조용하고 거룩한 뜻을 담고 있는
    가사에 어울리는 곡이었지요.
    Mohr
    신부는 이 곡을 접하고 
     무척 마음에 들어했어요.

    <성 니콜라우스 교회>
     
     
    이렇게 해서 이 노래는 두 사람의 공동 노력으로
     오베른도르프의 성 니콜라우스교회에서
    곡을 만든 당일인 12월 24일 저녁 미사 도중에
    처음으로 불리게 되었지요.

    물론 미사에 참석한 모든 신자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갈채를 받으면서 ... 

    이날
    Mohr 신부는 기타를 치면서 테너를 맡았고
    그루버 선생은 베이스를 맡았으며
    교회 합창단이 후렴을 불렀는데

    그 후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은 매년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이 교회에서 불리면서 점점 널리
    알려지게 되어 차차
    전 세계로 보급되었다 하는군요.

    이후 1937년 8월 15일 성 니콜라우스교회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노래를 만든
    Mohr
    신부와 그루버 두 사람을 기념하기 위해
    교회이름을 '고요한밤성당(Stille Nacht Kapelle)'으로
     바꾸었다 하는군요.

    이 '고요한 밤'은 현재 130개 언어 193개 버전으로
    번역되어 널리 불린다 하지요.
    <성 니콜라오스 교회>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이 캐럴을 널리 확산시킨
    사람은 독일 디아코니아 운동의 선구자인
    요한 힌리히 비헤른(Johann Hinrich Wichern, 1808~1881)이라는 사실이지요.

    비헤른은 이 캐럴을 디아코니아 운동의 발원지였던
    할레에서 알게 되었는데 1844년 비헤른이 찬양집에
    처음으로 이 캐럴을 싣게 되었어요.

    1877년까지 이 노래는 5판을 출판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 한번 펴낼때 수천부씩 발간했다 하네요.

    이러한 확산에 직접적으로 가담한 이들은
    디아콘(Diakon)이었지요.

    디아콘이란 우리 한국 
     개신교에서는 생소한 이름인데
    독일이나 세계 여러나라 교회에서는 아주 일반화된
    기독교의 직제이지요.

    옛날 초대교회에서는 말씀에 봉사하는
    사도와 사회적 약자들에게 봉사하는
    즉 디아코니아를 담당하는 디아콘이 있었지요.

    비헤른은 바로 이러한 디아콘 제도를
    근대교회에 도입한 인물이라 할수 있어요.

    그들은 현재 독일 교회나 기독교 사회복지시설
    그리고 사회 선교 현장에서
    전문성과 고백성을 담지한 
     디아코니아 실천가로
    일하고 있지요.
     
    (디아콘이 되려면 디아콘 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디아코니아 신학을 4~5년 배워야 되지요)

    흥미 있는 것은 비헤른이 독일어권에 이 캐럴을
    확산시킬때 자신이 가사를 조금 변경하였는데
    일례로 Joseph Mohr는 일반적으로 '예수'를
    가사에 썼는데 비헤른은 '그리스도'를 덧붙였지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 캐럴의 제목을
     "고요한 밤 거룩한 밤"으로 알고 있지만
    비헤른은 제목을 "그리스도 안의 기쁨"이라
    붙였다 하네요.

    지금도 독일 찬송가나 "헤른후트 형제단" 찬송가는
    비헤른의 가사를 싣고 있는데
    여기에 그 원문을 번역해 올렸어요.

    1.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모두들 잠든 밤
    외로이 주의 부모만 깨어 있네.
       곱슬머리의 예쁜 아기가 하늘의 안식 가운데
    잠들어 있네. 하늘의 안식 가운데 잠들어 있네.

    2.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천사들의 할렐루야로
    목동들이 먼저 알게 되었네.
       멀고 가까운 곳에서 크게 소리가 들린다.
    구주 예수 나셨다. 구주 예수 나셨다.

    3.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하나님의 아들 방끗
    웃으며 은총의 입으로 사랑이 피어나네.
       이제 구원의 시간이 우리에게 온다.
    구세주 나셨도다. 구세주 나셨도다.

     

     


     
    ♬고요한밤 거룩한 밤♪ 
     



    고요한 밤 

    https://youtu.be/QJp11KvSXCM




    <받은메일중에서>







    에수무덤교회/ 사순시기 성대한 행열
    표시하기 클릭

     - 사순시기 성대한 행렬

    예수님 무덤성당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죽으신 골고타와
    예수님이 무덤에 묻히시고 부활하신 곳, 그리고 후에 헬레나 성녀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발견한 곳 등을 아울러 기념성전으로 지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당한 곳은 시내 근처(요한 19,20)
    곧 골고타라고 불리는 곳이었다.(마르 15,22; 마태 27,33; 요한 19,17)
     골고타는 '해골' 또는 '머리털이 없는 두개골'을 의미하는 아라메아어
     '골골타'나 히브리어 '골골레트'가 희랍어 식으로 발음된 것이며
    라틴어로는 갈바리아라고 부른다.

    무덤 성당 정문과 광장
    오늘날 순례자들은 무덤성당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지만,
    이슬람이 통치하던 1187-1832년에는 항상 닫혀 있었습니다.
    현재 광장에서 볼 때 오른쪽에 있는 문은 아예 봉해져 있는데 1187년
     예루살렘을 접수한 살라딘은 성당에 들어가는 그리스도 신자들의 수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모든 문들을 폐쇄하고 하나의 문만을 남겨 놓고
    순례자들로부터 성지순례 세금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246년부터는 두 이슬람 가정에 무덤 성당 열쇠를 맡겼는데
    한 집은 성전 문을 열고 닫는 권한을 그리고 다른 한 집은 성전 문의
    열쇠를 보관하는 권한을 주었습니다.
     이것은 현재도 유효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종파들이 내부 성전의 소유권과 관할권을 놓고
    다툼하고 있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열쇠를 가지고 있는 이슬람 신자가



    실질적인 무덤 성당의 주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성당 문을 들어서서 바로 오른쪽.
    오른쪽 보이는 계단이 골고타로 오르는 계단(왼쪽 문은


     골고타 언덕의 아래로 아담경당으로 들어가는 문)
     
    사진에서 왼쪽 벽면쪽에 나 있는 골고타에 오르는 계단
     
    출입문쪽 오른쪽에 보이는 그 계단
     - 골고타에 오르는 계단...계단 출입구 중앙 위쪽엔 성지관구 십자가
     
    십자가의 길 제 10처와 11처 (예수님께서 옷벗김을 당하시고, 못
    박히신 곳) :가톨릭 소유
     
    10처와 11처 제대 벽의 모자이크
     
    10처와 11처 오른쪽 벽면의 모자이크(아브라함의 제사-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는)
     
    10처와 11처의 오른쪽 벽면 벽화 예루살렘의 여인들
     
    골고타. 12처 :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
     
    12처
     

     
    12처 제대 안
     
    12처 제대 안 - 둥근 원 안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가 세워졌던
    골고타의 바위를 만져볼 수 있다.
     
    갈라진 바위 : 좌도가 서 있던 쪽 - 마태 27,51 : (예수님께서 다시
    큰소리로 외치면서 영을 떠나 보내시자..) 그러자 갑자가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갈래로 찢어지고 땅이
    뒤흔들리면서 바위들이 갈라졌다.
     
    12처
     
    12처 : 왼쪽-성모님; 오른쪽-세례자 요한
     
    12처
     
    12처
     
    통고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제대 : 11처와 12처의 사이에 있는
    성모님상으로 1778년 포르투갈에서
     통고의 복되신 동정녀께 봉헌하였다.
     (루가 2,35 : 그래서 당신의 영혼을 칼이 꿰뚫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의 속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매주 금요일엔 골고타 위에서 성대한 미사(미사 깐따따)가
    봉헌되는데 격주로 한번은 십자가 신비 기념 미사,
    다른 주엔 통고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미사가 봉헌된다.
     
    골고타의 정면 : 왼쪽->12처 : 중간->통고의 복되신
    동정마리아 상 : 오른쪽 ->10처와 11처
     

    * 12처의 자리는 그리스 정교회의 소유이다.
    * 10처와 11처 그리고 중간의 통고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제대는 가톨릭 소유이다.
    * 골고타에서는 (11처의 제대
     또는 통고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제대)
    매일 아침 5시, 5:30분, 6시, 6:30분 7시에 미사가 봉헌된다.
    * 골고타에서는 매주 금요일 6:30분에 성십자가 신비 또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미사가 봉헌된다.


     

    Alison Balsom, trumpet
      
     
     


     

    ★♣가톨릭550만 신자교세가 현재 120만여명으로 팍

    줄어든 이유♣★ 보내는이 : 박 경수

    성직자(聖職者)와 무당(巫堂)

    예로부터 전해지는 우리 속담에 담긴 말이 있다. 곧 "무당이 제 굿 못하고 역술가(점쟁이)가

    저 죽을 날 모른다"라는 뜻이 담긴 말이다.

    요즈음 비일비재하게 저자 거리에 성직자 예복(가톨릭)을 입고 아무렇지도 않게 천(賤)한

    주술(呪術)을 엮어 대듯하는 묘한 모양을 떠는 군상들이 있다.

    오늘날 보기 힘든 모양떨기 구경꺼리이다. 천주교(天主敎)가 천주교(賤呪敎)가 되려는 건가!

    자신의 직분이 무엇인지 깨닫지도 못하고, 신부라면 깝북죽는 시늉떠는 신앙인들 앞에서

    표양이 될 생각은 않고, 손가락질 받아 마땅한 추태만 부린다.

    무당(巫堂)의 수준은 반드시 뛰어 넘어야 계시종교의 지도자 다운(소위 말하는 성직자) 역할이

    되는 참종교 지도자가 아니겠는가!

    그리고 성경 말씀을 아무렇게나 들이대며 호령하려 들기만 한다.

    마치 자신이 신학교 나왔으니 예수님 이나 된 듯,

    전문가 자격증이나 딴 듯, 미사 강론시간에 신자들에게 겁까지 주면서. 그리고 저주의 대상을

    지목하며 예언한다.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주제에 '하느님이 벌을 줄 것이다.!'

    '공부 열심히 했다고 빽 한번 든든하게 챙기는 역술가'들 같은 모양새이다.

    세상이 말세라드니 이젠 신부들, 수도자들까지 미쳐 돌아간다.

    남이 안보는 골방에 들어 성심을 다하여 성무일도, 염경기도나 바치면서 표양을 보여줄 일이지.

    오늘날 이런식 양아치 부류들, 현상 때문에 신자들이 교회밖으로 못견디겠다고 도망을 치고

    래도 천주교가 괜찮다던 종래의 입교 대상인들이 '일 났다며' 저마다 손가락질 해 대면서

    무슨 종교가 저런 종교가 다 있는가.... 놀라워 한다.

    요즈음 신부들 수도자들이 순교정신과는 거리가 멀게 교회 안팎에서 해괴하게 나대는 바람에

    전국적으로 550만 이던 가톨릭 신자교세가 현재 120만여명으로 팍 줄어든 이유이기도 하다.


    표양이 역겨운 신자들 바람에 교회가 망가지는것이 아니고 신품성사받은 신부들, 서원한 수도자

    들이 방향 없이 나대는 바람에 한국천주교세가 이모양 이꼴이 되었다.

    이웃의 애국 국민들 앞에 다가가 전교 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요즈음 하루 하루이다.

    교회를 살리기 위하여 누가 다시 정신을 차려야 하겠는가?

    못살겠다고 아우성치는 신자들이 정신차려야 되겠는가

    아니면 못살겠다고 아우성이 신자들 앞에서 성질까지 부려가며 호령조로 '천주교 싫으면 개신교나

    불교에가라' 고 주인행세하면서 신자들을 비아냥 대고 호령조로 꾸짖기 까지 하는 사제(신부)들이

    정신을 차려야 되겠는가?

    이대로라면 한국천주교회는 다시 태어나야 한다.

    말세가 따로 없다. 망둥이가 들고 뛰니 꼴뚜기가 덩달아 뛰는 격이다.

    2015. 7. 23. 초저녁. 하늘에서 단비가 오는 날에.

    (춘천호 산골에서 농사꾼 김찬수 알렉산델)

    김찬수 알렉산델님을 통해서 받은 가톨릭의 사제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신자들에게 삼위일체하나님께 대한 바른 신앙관이 무엇인가"를

    묻지 않을 수가 없다.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바른 신앙관의 고백은 '영원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그 하나님을 기뻐하시게 하는 것'을 모르는 위인들 같아서 이참에 Protestnat의 종들이

    가톨릭의 사제라는 자들을 위해 신학과 신앙강좌 를 열어 재교육을 시키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부탁을 드리오니 개신교의 목사님들이 개신교로 발거름 을 돌린

    가토릭신도들을 위해 세심한 신학과 신앙교육을 진행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 그들은 자기나라인 대한민국을 부정했다.-

    1. 서울광장에 나가 종북좌파들과 한패가 되었다.

    (2013. 9. 23. 오후)

    ▲ 시국미사 나선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23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해체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국미사'를 봉헌하기 위해 입장

    하고 있다.

    2. 국토방위를 위한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국책사업을 반대했다.

    (2013. 9. 30)

    제주해군기지 반대 천주교 평화 미사

    3. 그들은 종북좌파 추종 함세웅 문정현 문규현 송기인등의 정의구현 전국사제단들이다.

     

    제주도민의 제주해군기지 건설 찬성과는 정 반대의 투쟁을 벌였다.

    서귀포 강정마을은 육지에서 비행기로 공수된 운동권 사제들의

    대한민국 반대 단골 투쟁장소로 변했다.

    제주 강정마을 생명평화 미사

    (2013. 9. 30.) - 신자들의 겸손한 헌금이 이렇게 남용된다.-

    9월 30일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집회는 반대자 운동권 제주도민 70명이 참석키로 되어

    있었으나 인원수가 적어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주교 명으로 육지(제주도민의 상용어)에서

    신부 200명과 수도자 100명이 항공편으로 급조 지원된 서귀포 강정마을 국가시책 반대

    야외미사였다고 한다

    (현지주민들은 몇명에 불과하고 대부분 참석하지 않았다고 함).

    또한 미사중 국정원해체 등 종북좌파들의 정치적 주장을 여과없이 지지하는 발언도 강조

    했다는 현지 주민 H씨의 증언이다.

    제주 서귀포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국책사업반대가 그렇게도 즐거운가?

    4. 밀양송전탑 건설 반대에 나타난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앞잡이 꼭두각시들

    (받은 글: 목자의소리 중에서 : 2015. 07. 23)

     

     

    ◆프란치스코 교황 '행복 십계명'

    탐욕적인 소비주의 경계·세계 평화 위한 적극적 실천

     

     

     

    프란치스코(오른쪽) 교황이 지난달 24일

    바티칸 집무실에서 생명을 걸고 기독교 신앙을 고수한

    아프리카 수단 출신 메리암 이브라임을 만나,

    그와 그의 품에 안긴 딸 마야에게 강복(降福)하고 있다.

    이브라임은

    수단에서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형 판결을 받았으나 가까스로 번복된 뒤,

    유럽을 거쳐 지난달 31일 미국에 정착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젊은이들과 함께 셀프카메라를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AP 연합뉴스

    소탈하고 개혁적인 행보로

    가톨릭 교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아르헨티나 주간지와 인터뷰에서

    행복해지기 위한 10가지 지침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침들은 타인을 존중하고

    가족을 보살피며 탐욕적인 소비주의를 경계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최근 주간지 비바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어렵지 않게 지켜나갈 수 있는

    이타적이고 반소비주의적인 지침을 제시했다.

    행복 지침의

    ●첫 번째는

    ‘ 자신의 인생을 살고 타인의 인생도 존중하라’는 것이다.

    교황은

    “다들 자기 방식대로 사는 거지 뭐”(Live and let live)라는

    로마 속담을 인용하며

    “인간은 누구나

    자기 방식대로 인생을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행복해지기 위한

    ●두 번째 지침은

    “ 항상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살아가라”이다.

    교황은

    “자신만 생각하고 살다 보면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된다”며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또 중요한 것은

    “ 언제나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것이다.

    교황은 이어

    “건전한 여가 생활을 잃게 하는

    소비주의에 빠지지 말라”며

    이를 위한 방법의 하나로

    “가족과 식사를 할 때는 TV를 끄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 주말은 가족을 위해 보내라”며

    “하던 일을 접고 가족들과 시간에 집중하라”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타인을 험담하는 것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다른 사람을 깎아내려

    자신의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려는 것은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험담을 줄이려면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빨리 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교황은 또

    “우리는 타인의 종교를 개종하려 들면 안 된다”고

    말했다.

    “우리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며

    모든 사람은 각자의 이야기가 있고

    그렇게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대화의 시작”이라며

    “교회는 개종 활동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고

    교회만의 매력을 통해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평화를 향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평화는 단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있는 상태가 아니라

    언제나 세상을 주도하는 것”이라며

    평화를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주문했다.

    “ 환경 파괴가 그리고

    교황은

    “우리는 젊은이들과 어울리며

    창의로워져야 할 필요가 있다”며

    “그들이 그런 기회를 갖지 못한다면

    약물에 빠지는 등 사회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프란치스코는

    인류에게 직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며

    환경보호에 애쓸 것도 잊지 않았다.

    “인간의 무분별하고 폭력적인 환경 파괴가

    결국

    우리 스스로를 죽이는 행위라는 점을 자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민식기자

    박경균 인턴기자(서울시립대 영문과 4년)

    ◆[여적]교황의 행복 십계명

    ◆[여적]교황의 행복 십계명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하지만

    칼 부세의 시처럼

    “산 너머 저쪽에 행복이 있다기에 찾아갔다가

    눈물만 흘리고 돌아왔네”인

    경우가 부지기수다.

    플라톤은

    ‘행복한 삶’의 조건으로 다섯 가지를 꼽았다

    .

    1.먹고살 만한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2.사람들이 칭찬하기에는 약간 처지는 용모,

    3.자만심에 비해 사람들이 절반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4.한 사람에게는 이기고 두 사람에게는 지는 정도의 체력,

    5.청중의 절반만 박수를 쳐주는 말솜씨.

    평생 ‘무소유’를 통해

    삶의 방향을 제시해온 법정 스님은

    행복론도

    1.맑고 향기롭다.

    2.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 것,

    3.움켜잡기보다는 쓰다듬을 것,

    4.오래된 것을 아름답게 여길 것,

    5.가끔 기도할 것.

    칼 힐티는

    1.서로 그리워하고,

    2.서로 마주보고,

    3.상대에게 자기를 주는 것이 행복이라고 했다.

    프랑수아 를로르의 소설

    <꾸뻬씨의 행복 여행>에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23가지 조건이 나온다.

    1.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

    2.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3.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

    4.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 등이다.

    꾸뻬씨

    여행에서 돌아와 사람들에게

    이런 경구가 적힌 카드를 선물한다.

    1.“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2.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3.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4.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예수의

    산상수훈’은

    기독교를 대표하는 ‘행복선언’이다.

    예수는 갈릴리 호숫가에 몰려든 군중에게

    ‘행복에 이르는 여덟 가지 길’을 선포한다.

    1.가난한 사람,

    2.굶주린 사람,

    3.슬퍼하는 사람,

    4.겸손한 사람,

    5.의에 굶주린 사람,

    6.남을 불쌍히 여기는 사람,

    7.마음이 깨끗한 사람,

    7.평화를 따르는 사람,

    8.박해를 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역사적인 방한을 앞둔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번에 ‘행복지침 10가지’를 제시했다고 한다.

    1.가족과 식사할 때는 TV를 꺼라.

    2.일요일만큼은 아이들과 지내라.

    3.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태도, 삶을 인정해라.

    4.개종(改宗)을 강요하지 마라.

    5.겸손·친절·여유를 가져라.

    6.청년 일자리를 만들어라.

    7.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해라.

    8.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마라.

    9.평화를 위해 행동해라.”

    10.참 소박한 내용이면서도 울림이 크다.

    by/김석종 논설위원

     

     

     

     

     

     

     

     

     

     

     

     

     

     

     

     

     

     

     

     

     

     

     

     

     

     

     

     

     

     

     

     

     

     

     

     

     

     

     

     

     

     

     

     

     

     

     

     

     

     

     

     

     

     

     

     

     

     

     

     

     

     

     

     

     

     

     

     

     

     

     

    교황님 집무실에 걸려있는 글


    1.

    소란스럽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침묵 안에 평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2.

    포기하지 말고 가능한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하십시오.



    3.

    조용하면서도 분명하게 진실을 말하고,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들 역시 할 이야기가 있을 테니까요.


    4.

    목소리가 크고 공격적인 사람들을 피하십시오.
    그들은 영혼을 괴롭힙니다.


    5.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자신이 하찮아 보이고

    비참한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더 위대하거나 더 못한 사람은 언제나 있기 마련입니다.



    6.

     

    당신이 계획한 것뿐만 아니라

    당신이 이루어 낸 것들을 보며 즐거워하십시오.
    아무리 보잘 것 없더라도 당신이 하는 일에 온 마음을 쏟으십시오.

    그것이야 말로 변할 수밖에 없는 시간의 운명 안에서

    진실로 소유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7.

    사업상의 일에도 주의를 쏟으십시오.
    세상은 속임수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미덕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지 마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높은 이상을 위해 애쓰고 있고,

    삶은 영웅적인 행위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8.

    당신 본연의 모습을 찾으십시오.

    가식적인 모습이 되지 마십시오!.


    9.

    사랑에 대해서 냉소적이 되지 마십시오.
    아무리 무미 건조하고 꿈이 없는 상태에서도

    사랑은 잔디처럼 돋아나기 때문입니다.


    10.

    나이 든 사람들의 충고는 겸손히 받아들이고,

    젊은이들의 생각에는 품위있게 양보하십시오.


    11.

    갑작스러운 불행에서 자신을 보호하려면

    영혼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그러나 쓸데 없는 상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많은 두려움은 피로와 외로움에서 생겨납니다.


    12.

    자신에게 관대해 지도록 노력하십시오.
    당신은 나무나 별들과 마찬가지로 우주의 자녀입니다.

    당신은 이곳에 머무를 권한이 있습니다.

    리고 당신이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우주는 그 나름의 질서대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오는 8월 13일 로마를 출발, 한국을 찾습니다.

    한국에서의 4박5일간( 8월 14~18일까지) 일정을 마무리하고

    로마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박함과 겸손 그리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건강히 방한 일정을 마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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