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지친 우리에게 힘을 주는 명언

01.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비옥한 땅이 된다
02. 지켜보는 가마솥은... 더 늦게 끓는다.
03. 부자에겐 자식은 없고... 상속자만 있다.
04.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05. 결점이 없는 사람은... 계곡이 없는 산과 같다.

 

 

06. 여행은 가슴 떨릴때 해야지..

다리가 떨릴때 해서는 안 된다.
07. 정(情)을 베는 칼은 없다.
08.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09. 한치의 혀가 역적(逆賊)을 만든다.
10. 노인이 쓰러지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 없어지는것과 같다.

 

11. 낯선이에게 친절하라. 그는 변장한 천사일지 모른다.
12. 인생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는...
할 수 있었는데...해야 했는데...해야만 했는데...
13. 같은 실수를 두려워 하되...
새로운 실수를 두려워 마라. 실수는 곧 경험이다.
14.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 중, 첫 날이다.
15. 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기회가 와도...
내가 제로(ㅇ)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16. 별은... 바라보는 자에게 빛을 준다
17.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18.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을
쓸어가 버리면 그대 가슴에 대고 말하라."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19. 산다는 것은...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아(自我)를 상실하지 않는 것이다.
20. 절망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취 된다.

 

21. 게으름은 쇠붙이의 녹과 같아서...

노동(勞動)보다 더 심신(心身)을 소모(消耗)시킨다
22. 자신의 습관을 자유롭게 통제 할 수 있는 사람은

인생에 있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23.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포기하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한다.
24.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강열하면서도 온화해야 한다.
또한 이상주의자이면서 현실주의자이어야 한다.
25. 두려운 것은 죽음이나 고난이 아니라,

고난과 죽음에 대한 공포이다.

 

26. 고통(苦痛)은 인간을 생각하게 만든다.
사고(思考)는 인간은 현명하게 만든다.
지혜(知慧)는 인생을 견딜 만한 것으로 만든다.
27. 삶을 사는 방식에는 오직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모든 것을 기적"이라고 믿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기적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28. 가장 지혜로운 자는 허송세월을 가장 슬퍼한다.
29. 궁핍은 영혼과 정신을 낳고,불행은 위대한 인물을 낳는다.
30. 결점이 많다는 것은 나쁜 것이지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더 나쁜 것이다.

 

31.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는 혼자 힘으로 설 수 있는 자이다.
32. 길이 가깝다고 해도 가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하며,
일이 작다고 해도 행하지 않으면 성취되지 않는다.
33. 너무 많이 뒤돌아보는 자는 크게 이루지 못한다.
34. 당신의 의견이 옳다 하더라도... 무리하게
남을 설득하려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모든 사람은... 설득당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받은 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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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그 행실로 쓴맛을

되씹게 되고 마음이 선하고 인자한 사람은

그 행동으로 진미를 한껏 즐긴다.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 무릇 시선을

얼굴에만 두게 되면 오만한 것 같이 보이고

허리띠에 두게 되면 근심하는 것 같이 보이고

너무 기울이면 간사하게 보이게 된다.

 

사람은 온순하고 공손하면서도 엄숙해야하며

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아야 하고

공손하면서도 자연스러워야 한다.

 

또 너무 온순하면 엄숙을 잃기 쉽고

너무 위엄이 있으면 친근감이 적어지고

너무 공손하면 부자연스러워진다.

 

그래서 사람은 모름지기

중용(中庸)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했다.

 

다산(茶山) 정약용선생은 평소에 가르치시기를

발은 무겁게 하고, 손은 공손하게 가지고,

입은 다물어야하고, 머리는 곧게 하고 ,눈은

단정하게 가지고, 인상은 정숙하게 가져라고 하셨다.

 

모든 행동의 그 기본은 몸가짐이다.

 

무릎을 벌리고 서지 말 것이며, 뒷짐을 지고 서지

말 것이며, 서 있을 때 손가락을 벌리지 말 것이며,

몸의 중심이 잡히지 않는 자세를 취하지 말라.

이상과 같은 자세는 곧 자신의 인격에

마이너스를 가져오는 자세이므로 삼가야 한다.

 

무릇 행동은 공경스럽게 해야 하고

용모가 엄숙하면 생각이 깊은 듯이 보이며

말을 안정되게하면 사람의 마음을 편안히 한다.

 

사사로운 욕심을 쫓아서도 안 되며

뜻을 지나치게 넘쳐도 안 되고

즐거움을 지나치게 극에 이러르 서도 안 된다.

 

어질고 현명한 사람을 가까히 하되 공경하고

두려워할 것이며 재물을 쌓아놓되 쓸줄을

알아야하고 편안한 것을 편안하게 여기되

능히 그것을 옮길 줄도 알아야한다.

 

재물을 대하되 굳이 얻으려고 하지 말고

어려운 일에 임하여서는 굳이 묘면 하려고

하지 말며 서로 다투되 굳이 이기려고 하지 말며

 

물건을 나누어 갖되 굳이 많이 가지려 하지 말며

의심나는 일이 있드라도 굳이 따지려 들지 말며

성실한 행동은 자기보다 남을 이롭게 하며 인간은

행동에 의해서 스스로를 만들어 나아가는 것이다.

 

인간의 위대한 종말은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라 하네요.

 

 

(좋은 글 중에서)

 

 

화려하고 화사한 젊음을

잃었다고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

지금의 당신 향기가

더 아름답고 더 그윽합니다.

묵향처럼, 난향처럼

가슴 속까지 깊이 배어드는

당신의 그 향기가 더 좋습니다.

 

꽃은 머지않아 시들어도

세월의 주름살 따라 흐르는

경륜과 식견의 향기는

마르지 않고 항상 온화한 것.

온방을 가득 채우고 남아

가슴을 흥건히 적셔오는

당신의 향기에 취해봅니다.

 

향은 난향이 되기도

그러다가 국향인가 하면

매향처럼 향긋하기도 하는

당신은 사군자 모두 입니다.

인격과

후덕함이 쌓여서 빚어내는

그런 당신의 향기입니다.

 

인생의 깊은 의미를

다 아우려 헤아리는 당신은

언제든지 사랑하고

또 얼마든지 사랑받을

그런 멋을 갖춘 사람입니다.

매화 빛 갈 붉은 립스틱 바르면

당신은 어느새 눈 속 에서도

새 꽃을 피워낼 그런 분입니다.

 

나이 사오십 되어 중년이라 하고

공자님은

불혹이라, 지천명이라 했던가.

이제 우리는

자신의 인생과 기품에 따라

자기만의 향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꾸어 가야 할 때.

 

당신이 젊은 시절,

희생으로 베풀고

곱디고운 심성과 아량으로

살아온 발자취가 있었기에

나이 들어 당신을 이토록

아름다운 자태로 빚어내고 있으려니.

 

님이 시여 그대는 절대로

지난날 삶을 아쉬워 마세요.

주름살이 깊어진 만큼

당신의 가슴속도 깊어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대신

당신의 사랑은 더 부드럽고

향기는 더욱 더 짙어집니다.

 

당신의 그대로 그 참 모습이

어느 화장품, 어느 향수보다

더 곱고 더 향긋합니다.

느낌으로 전해오는

당신의 향기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향기로운 하루되시길 바라며 순수천사

사람답게 죽자 (welldy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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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답게 죽자 [웰다이잉(welldying)]


       

      노년의 삶은 자신의 인생을

      마무리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죽음을 준비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죽음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이만큼 살았으니 당장 지금 죽어도

      여한(餘恨)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삶에 대한 경박(輕薄)한 듯한

      태도(態度)는 더욱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소노 아야꼬’는 ‘죽음이 오늘이라도 찾아오면

      힘을 다해 열심히 죽을 것’이라고 했다.




      죽음을 삶의 연장선상(延長線上)에서

      경건(敬虔)하게 생각한 것이다.




      병에 걸리면 도를 닦듯 열심히 투병(鬪病)을 할 것.

      투병과 동시에 죽을 준비도 다해 놓고

       


       

      언제고 부름을 받으면 .

      “네 ”하고 떠날 준비를 할 것“




      죽되 추(醜)하게 죽지 않도록 아름다운 죽음이 되는

      완전(完全)한 죽음’을 강조(强調)하고 있다




      ‘윌리엄 컬렌 브라이언트’는 죽음을 관조(觀照)하면서

      이렇게 노래한다. “




      그대 한 밤을 채찍 맞으며, 감방(監房)으로 끌려가는

      채석장(採石場)의 노예(奴隸)처럼 가지 말고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떳떳하게 위로(慰勞) 받고 무덤 향해 가거라.




      침상(寢牀)에 담요 들어 몸에 감으며

      달콤한 꿈나라로 가려고 눕는 그런 사람처럼…”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고차원(高次元)의 인생관(人生觀)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 이 인생관의 존재 여부가 삶의 질을

      확연(確然)하게 바꾸어 놓는다.




      이제까지는 세상이 정(定)해놓은 길,

      주변(周邊)에서 원(願)하는 길을 따라 걸어왔다면,




      이제부터 남은 삶은 어떤 길을 택(擇)하고

      어떻게 걸어갈지 오로지 내가 선택(選擇)하고

      책임(責任)지며 살아야 한다.


       

      이런 의미(意味)에서 노년의 연륜은 미움과
       
      절망까지도 따뜻하게 품을 수 있어야한다.




      성실(誠實)하게 살면 이해(理解)도,

      지식(智識)도, 사리 분별력(事理 分別力)도,

      자신의 나이만큼 쌓인다.




      그런 것 들이

      쌓여 후덕(厚德)한 인품이 완성(完成)된다.


       

      노년이란 신(神)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思考)가 급속이 자리 잡게 되고




      그에 대한 심오(深奧)한 깨달음을 얻기 위해

      부단(不斷)히 노력(努力)해야 하는 시간이다.




      그래서 젊은 날의 만용(蠻勇)조차

      둥글 글해지고 인간을 보는 눈은 따스해 진다.




      이러한 덕목(德目)을

      갖추려면 스스로에게 엄격(嚴格)해야 한다.




      자신에게 견고(堅固)한

      자갈을 물리고 삶의 속도를 조절해야한다.




      시간은 인간에게 성실할 것을 요구(要求)한다.

      잉여시간(剩餘時間)은 존재(存在)하지 않는다.




      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정신적 육체적 노력 없이는 시간을 차지 할 수 없다.


       

      그래서 노년에게 시간은 두렵고 잔혹(殘酷)한 것이다




      그리하여 마음을 비워야 한다.

      미완성(未完成)에 감사(感謝)해야 한다.




      사람답게 죽기(welldying)위해 '진격(進擊)'보다는

      '철수(撤收)'를 준비(準備)해야 한다.




      물러설 때를 늘 염두(念頭)에 두며 살아야 한다


       

      자신의 자리와 삶에 대한 두터운

      욕심에 연연(戀戀)해서는 안 된다.




      집착(執着)이란 보이지 않는 일종(一種)의 병(病)이다.



      그래서 자신(自身)과 관계(關係)있는

      조직(組織)에, 일에 너무 애착(愛着)을

      갖지 말라고 충고(忠告)한다.




      애착은 곧 권력(權力)과 재화(財貨)의

      유혹(誘惑)에 빠지게 하고




      그 힘을 주위(周圍)에 과시(誇示)하려 하게 되며

      마침내 추(醜)한 완고(完固)함의 덫에 걸려들게 만든다.




      오래 살게 되면 얻는 것보다 잃어버리는 것이 더 많다.


       

      따라서 '비움’과 ‘내려놓기’를 준비하라.

      그것은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이 아니라,

      순수(純粹)하게 잃어버림을 받아들이라는 말이다.




      주변의 사람도, 재물(財物)도, 그리고 의욕(意欲)도,

      어느 틈엔가 자신도 모른 사이에 떠나간다.




      이것이 노년의 숙명(宿命)이다.




      인간은 조금씩 비우다 결국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을 때 세상을 뜨는 게 아닐까?


       

      그래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인간을 의지(依持)하기보다는

      신(神)에 의지해야 한다.




      신과 가까이 하면 정신연령과

      영적연령은 더욱 신선(神仙)해진다.

      이것이 웰다잉(welldying)의 깊은 뜻이다.




      후반전(後半戰)의 인생은

      여생(餘生)이 아니라, 후반생(後半生)이다.




      인생의 주기(週期)로 보면 내리막길 같지만

      지금까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세상을 향해 새 인생이 시작되는 때다.




      행복(幸福)한 노년(老年)은 무엇인가?



       

      인생이 결국(結局) 사람답게 살다(wellaging)가

      사람답게 늙고(wellbeing)

      사람답게 죽는 것(welldying)으로 마치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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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로 초대합니다



      人生이라는 旅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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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 살 때는

      어디 간다면,무조건 좋아라
      따라 나셨던 아이...
      인생은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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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무 살 때는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그냥 좋았던 나이...
      인생은 무지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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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 살 때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행선지를 묻지 않았던 나이...
      인생은 데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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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흔 살 때는
      어디 한번 가려면 애들 챙겨야 하고
      이것 저것 준비로 걸리적거리는 게 많지만
      꼭 한번 가보고 말겠다고 다짐했전 나이...
      인생은 해외여행을 꿈꾸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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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쉰 살 때는
      종착역이 얼마나 남았나,
      기차표도 챙기고 놓고 내리는 물건 없나
      이것 저것 살피는 나이...
      인생은 기차여행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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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순 살 때는
      어딜 가도 유서 깊은 역사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나이...
      인생은 고적답사 여행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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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흔 살 때는
      나이, 학벌, 재력, 외모 등 아무 것도 상관없이
      어릴 때의 동무를 마나면 무조건 반가운 나이...
      인생은 수학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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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든 살 때는
      누굴 찾아 나서기보다는 언제쯤 누가 찾아올까?
      기다려지는 나이...
      인생은 추억여행입니다.

      20150826_194028_143

      아흔 살 때는
      지금 누굴 기다리십니까?
      아무도 오지 않고 갈 데도 없는 나이...
      인생은 시간여행입니다.

      본문 이미지

      인생이란?
      왕복이 없는 승차권 한 장만 손에 쥐고 떠나는
      단 한 번뿐인 여행과 같습니다.

      인생은 되돌아 오는 길이 없습니다.


      대금 - 명상곡 -월광






      人生 後半 有終의 美.

      인생의 후반은 마무리의 시간들이다.정리하고 즐기며, 마무리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


      할 것이다.아는 것도 모르는 척, 보았어도 못 본 척 넘어 가고,내 주장 내세우며 누굴 가르치


      려 하지 말자.. 너무 오래 살았다느니, 이제 이 나이에 무엇을 하겠느냐는 등등~


      스스로를 죽음으로 불러들이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말자.


      살아 숨 쉬는 것 자체가 生의 환희 아니던가?!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더라도 살아있는 人生은


      즐거운 것이다.


      가족이나 타인에게 서운한 마음이 있더라도


      그 책임은 나의 몫이라고 생각하자.그리고 노인의 절약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있는 돈을


      즐거운 마음으로 쓸 줄 알아야 따르는 사람이 많은 법...축구에서 전/후반 전을 훌륭히 마치


      고연장전에 돌입한 당신의 능력을 이미 관중들은 충분히 알고 있다...연장전 에서 결승점 뽑


      을 욕심은 후배들에게 양보하고,멋진 마무리 속에 박수 칠 때 떠날 수 있도록멋진 '유종의


      미'를 꿈꾸며 살아가자~!그러기 위해서,



      01.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라.


      재산을 모으거나 지위를 얻는 것이경쟁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황혼의 人生은 이 제


      그런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야 한다.



      02. 권위를 먼저 버려라.


      노력해서 나이 먹은 것이 아니라면,나이 먹은 것을 내 세울 것이 없다.나이 듦이 당신에게 가


      져다주는 것은 권위도 지위도 아니다.조그만 동정일 뿐이다~!


      03. 용서하고 잊어야한다.


      살면서 쌓아온 미움과 서운한 감정을 털어 버려야한다.



      04. 항상 청결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추한 꼴 안 보이려는 것이인간이 버려서는 안 되는 자존


      심이다!


      05. 감수해야 한다.


      돈이 부족한 데서 오는 약간의 불편,지위의 상실에서 오는 자존심


      의 상처,가정이나 사회로부터의 소외감도 감수해야 한다.


      06. 신변을 정리해야 한다.


      나 죽은 다음에자식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는 사고방식은 무책임한


      것이다.


      07. 자식으로 부터 독립해야 한다.


      금전적인 독립은 물론,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얽매인


      부모자식 관계를 떨쳐 버려라.자식도 남이다.


      그저 제일 좋은 남일 뿐이다!



      08. 시간을 아껴야 한다.


      노인의 시간은 금 쪽 같이 귀하다.'


      시간은 금이다.'라고 했지만 노인의 시간은 돈보다 귀하다!




      09. 감사하고 봉사해야 한다.


      삶의 마지막은 누군가에 의지해야 한다.더구나 효성스런 자식이


      없다면 더욱 그렇다.세상에 고마움을 표하고 살아 움직일 수 있을 때타인을 위해서도 미리


      갚아 두어야 한다.



      10. 참여 하라.사회나 단체 활동,


      혹은 이웃 간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라.친구와 어울


      리고 취미활동에 가입하라.



      11. 혼자서 즐기는 습관을 기를 것.


      혼자서 즐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노인이 되고 세월이 흐


      르면 친구들은 한 사람 두 사람 줄어든다.


      설혹 살아 있더라도 건강이 나빠 함께 지낼 수 없는


      친구들이 늘어난다.



      12. 노인은 매사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감사의 표현이 있는 곳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신기하게 밝은 빛이 비치게 마련이다.



      13. 새로운 기계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익히도록 해야한다.


      새로운 기계의 사용 방법을 익히기 가 어렵다.


      몇 번씩 설명을 듣고, 여러 차례 설명서를 읽어보아도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로그런 새 기계사용을 포기하기 보다는지속적으로 노력해서 익숙해지도록 노력해라.


      간 불편하더라도 지금 상태가 그대로가 좋다고 생각하지 말라.



      이런 징후는 젊은 사람에게도 있으나,심리적 노화와 상당히 비례하는 것 같다.



      14. 교통 혼잡한 출퇴근시간대에는 이동하지 말자.


      노인이 러시아워의 혼잡한 시간에지하철


      이나 버스를 타야할 경우는 흔치 않다.


      교통이 혼잡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하여출퇴근 하


      는 젊은 사람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한다.



      15. 짐을 들고 다니지 말아라.


      들어야 한다면 최소로 줄여라.외출이나 여행을 할 때 노인은 짐을 들어서는 안 된다.


      동행자가 없으면 자신이 피곤해지고,


      동행자가 있으면 동행자에게 폐를 끼치게 되기 때문이다.



      16. 입 냄새, 몸 냄새에 신경을 쓸 것.


      노인이 되면 노인 특유의 냄새가 난다.2~3일에 한번 목


      욕을하고 항상 몸을 청결히 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 향수를 극히 소량씩이라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17. 나이가 들면 불결한 것에 태연한 사람들이 꽤 있다.


      자주 씻을 것.청결하게 하는 것은 자


      신을 위해서도 그렇지만,동시에 주위사람들에 대한 예의 이기도하다.


      그러므로 내의는 매일매일,혹은 이틀에 한번씩, 자주 갈아 입고,침구나 잠옷 등은 날을 정해


      서더럽게 보이던 보이지 않던 세탁하여야 한다.



      18. 화장실 사용 할 때는 문을 꼭 잠그고~,무


      릎은 가지런히 하고 변기에 앉을 것.나이가 들면 화장실에 들어가서 무릎을 벌리고 변기에


      앉거나,문을 꼭 잠그는 것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늙었다는 징조다.이는 정신상태의


      해이와주위 사람들에 대한 배려의 결여에서 생기는 현상이다.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19. 죽기 전에 자신의 물건들을 모두 줄여 나가도록 해라.


      어렵지만 일기나 사진 등,자식들이 꼭 남겨


      달라고 하지 않은 것들은노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즈음부터는,조금씩 처분하는 마음 자세로


      죽음을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재산도 마찬가지다.아무 생각 없이 남긴 재산은 종종 유


      족들을 번거롭고 힘들게 한다.더 이상 나의 판단력이 흐려지기 전에, 확실하게 정리해 두자.


      구심점 없어지는 그날,혈육간의 분쟁이 발생치 않도록 하는 현명한 조치이기도 하다.



      20. 친구가 먼저 죽더라도 태연할 것.


      친구가 먼저 세상을 뜨는 일은,(남편이나 아내가 먼저


      떠나는 것도 같다.)늘~ 사전에 마음속으로 예상하고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그렇게 하


      면 막상 닥친 운명에 대해 마음의 각오가 서게 된다.‘드디어 헤어지게 되는 구나.’라고 한탄


      하기보다...‘몇 십 년 동안 즐겁게 지내주어 고마웠어’라고감사해 하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


      다. 곧 내 차례가 올 것이니까...



      21. 허둥대거나 서두르지 않고 뛰지 않는다.


      노인의 갖가지 심신의 사고는 서두르는데서 일어


      난다.이만큼 살아왔는데, 여기서 무얼 더 서두를게 있겠는가?서두를 필요가 없다. 무엇이든


      느긋하게 하고, 느릴수록 좋다.


      하루 세 번 식사를 하듯,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알맞은 운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그러나 무리한 운동은 절


      대 금물이다.자고로, 세월을 이기는 천하장사는 없다.



      22. 매일 적당한 운동을 일과로 할 것.


      나이가 들면 신체의 각 부위가 퇴화되는 현상이 노년


      의 서글픔이다.신체의 퇴화를 저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항상 몸을 단련하는 것이다.평소에 가


      구나 구두, 기계류를 닦고 조이며손질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처럼,,,.



      23. 여행은 많이 할수록 좋다.


      여행지에서 죽어도 좋다.여행만큼 생활에 활력을 주는 것도 없


      다.낮선 땅에서 낮선 사람들을 만나고,낮선 음식을 먹는 것은 언제나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


      온다.


      노년의 건조한 생활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여행은 많이 할수록 좋다.



      24. 관혼상제,


      병문안 등의 외출은 일정시기 부터는 결례(缺禮)할 것~!절대 흠이 되는 일이


      아니다.관혼상제, 병문안 삼가 해라.필요하면 편지로 봉투로 전해라.어느덧 누워서 절 받을


      군번이 아니던가.중요한 것은 죽은 사람, 결혼하는 사람,병든 사람을 위해 마음으로 기원하


      는 것이다.



      25.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젊은이들은 일찍 자고 일찍 일


      어나야 활동할 시간이 많겠지만,노인에게는 일찍 자고 지나치게 일찍 일어나는 것은 좋지 않


      다.서두를 일 없는 하루를, 공연히 길게 느껴지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얼굴은 영혼의 반


      영이며, 마음의 초상화다.기쁜 마음을 가지면 얼굴 표정이 저절로 밝아지고,어두운 마음을


      가지면 얼굴 표정이 저절로 어두워진다.행복한 마음은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고,추잡한 마음


      은 더러운 얼굴을 만든다.인간의 표정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미소짓는 표정이다.


      미소는


      얼굴에 피는 아름다운 꽃이다.


      죽는 그날까지 미소 짓는 습관을 배워 익히도록 합니다. (끝)


      출처: 메일로 받은글





      그가 잠시 관리했던 돈 578억원



      한의학계 원로 류근철(82) 박사가 KAIST에578억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류 박사는 서울 잠실의 부인 명의


      아파트 한 채를 제외한 모든 재산을 “과학기술발전과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KAIST에 기부했습니다.


      그가 기부한 액수는 대학 기부금 사상 최고액입니다.


      단순히 액수만을 따진다면 그가 기부 액수는 국내


      대학 중 기부금 수입이 가장 많다는 고려대와 연세대가


      지난해 거둔 기부금의 총액보다 많습니다.



      류 박사는

      '

      전자침술기'추간판 및 관절 교정용 운동기구'


      등을 개발해 국내외 특허를 여러 개 취득하고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96년 모스크바국립공대 종신교수가 되었습니다.


      578억 원이나 되는 막대한 거금을 기부했다니까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류 박사는 스크루지 같은 자린고비의 삶을 살아


      왔습니다. 찌는 듯한 올해의 무더위에도 그가 숙소와


      사무실로 겸하여 쓰는 아파트에는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습니다


      이발소에 가서도 머리만 깎고 면도는 집에 돌와서 합니다


      장롱과 침대를 빼고 모든 가구는 낡은 물건을 자신이 직


                       접재활용한 것들입니다. 못 쓰는 스키는 책꽂이로,고물


      쇠판과 나무는 책상으로, 남이 쓰고 버린 털조끼는 방석


      으로 사용 되고 있습니다. 그는 1만 원에 네 개를 주는


      넥타이를 시장에서 구입하여 맵니다.


      그는 평생 통장에 돈을 넣을 줄만 알았지


      뺄 줄은 몰랐습니다.


      이렇게 하여 모은 돈 578억 원을 내놓으면서 그는


      "이것은 내 돈이 아니라 내가 잠시 관리한 돈" 이라고


      말했습니다.



      류박사가 한 말


      "이것은 내 돈이 아니라 내가 관리한 돈 이다"라는 말은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말입니다.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비로소 그 말이 진실인 것이 밝혀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원하든 원치 않든 간에 주인의 물건을 관리하는


      청지기에 지나지 않음을 미리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정충영 교수의 "남산편지" 중에서-





      노인(老人)의 유종의 미(有終之美)



      인생의 후반은 마무리의 시간들이다.
      정리하고 즐기며, 마무리 해야 한다는 마음 가짐이 중요할 것이다.

      아는 것도 모르는 척, 보았어도 못 본 척 넘어 가고, 내 주장 내세우며 누굴 가르치려 하지 말자..

      너무 오래 살았다느니, 이제 이 나이에 무엇을 하겠느냐는 등등~ 스스로를 죽음으로 불러들이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말자.


      살아 숨 쉬는 것 자체가 生의 환희 아니던가?!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더라도 살아있는 人生은 즐거운 것이다.

      가족이나 타인에게 서운한 마음이 있더라도 그 책임은 나의 몫이라고 생각하자.


      그리고 노인의 절약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 있는 돈을 즐거운 마음으로 쓸 줄 알아야 따르는 사람이 많은 법...

      축구에서 전/후반 전을 훌륭히 마치고 연장전에 돌입한 당신의 능력을 이미 관중들은 충분히 알고있다..

      연장전 에서 결승점 뽑을 욕심은 후배들에게 양보하고 멋진 마무리속에 박수칠때 떠날 수 있도록 멋진 '유종의 미'를 꿈꾸며 살아가자~!



      그러기 위해서,

      01.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라.

      재산을 모으거나 지위를 얻는 것이 경쟁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황혼의 人生은 이제 그런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야 한다.


      02. 권위를 먼저 버려라.

      노력해서 나이 먹은 것이 아니라면, 나이 먹은 것을 내 세울 것이 없다. 나이 듦이 당신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권위도 지위도 아니다.

      조그만 동정일 뿐이다~!


      03. 용서하고 잊어야한다.

      살면서 쌓아온
      미움과 서운한 감정을 털어 버려야한다.


      04. 항상 청결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추한 꼴 안 보이려는 것이 인간이 버려서는 안 되는 자존심이다!


      05. 감수해야 한다.


      돈이 부족한 데서 오는 약간의 불편, 지위의 상실에서 오는 자존심의 상처, 가정이나 사회로부터의 소외감도 감수해야 한다.


      06. 신변을 정리해야 한다.

      나 죽은 다음에 자식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는 사고방식은 무책임한 것이다.


      07. 자식으로 부터 독립해야 한다.


      금전적인 독립은 물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얽매인 부모자식 관계를 떨쳐 버려라.

      자식도 남이다. 그저 제일 좋은 남일 뿐이다!


      08. 시간을 아껴야 한다.

      노인의 시간은 금 쪽 같이 귀하다. '시간은 금이다'라고 했지만 노인의 시간은 돈보다 귀하다!


      09. 감사하고 봉사해야 한다.

      삶의 마지막은 누군가에 의지해야 한다. 더구나 효성스런 자식이 없다면 더욱 그렇다.


      세상에 고마움을 표하고 살아 움직일 수 있을 때 타인을 위해서도 미리 갚아 두어야 한다.

      살아온 이 지구의 환경과 우리 사회에 고마움을 느낄 수 있어야 성숙한 노년의 삶이다.


      10. 참여 하라.


      사회나 단체 활동, 혹은 이웃 간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라. 친구와 어울리고 취미활동에 가입하라.


      11. 혼자서 즐기는 습관을 기를 것.


      혼자서 즐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노인이 되고 세월이 흐르면 친구들은 한 사람 두 사람 줄어든다.

      설혹 살아 있더라도 건강이 나빠 함께 지낼 수 없는 친구들이 늘어난다.

      아무도 없어도 낮선 동네를 혼자서 산책할 수 있을 정도로 고독에 강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


      12. 노인은 매사에 감사할 줄을 알아야 한다.

      감사의 표현이 있는 곳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신기하게 밝은 빛이 비치게 마련이다.


      축복받은 노후를 위해, 오직 한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꼽으라면 나는 서슴지 않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택할 것이다. 감사의 표현을 할 수 있는 한,

      눈도 잘 보이지 않고, 귀도 잘 들리지 않으며, 몸도 잘 움직일 수 없어, 대소변도 못 가리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는 엄연한 인간이며, 아름답고 참다운 노년과 죽음을 체험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13. 새로운 기계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익히도록 해야한다.

      새로운 기계의 사용 방법을 익히기가 어렵다.


      몇 번씩 설명을 듣고,
      여러 차례 설명서를 읽어보아도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그런 새 기계사용을 포기하기보다는 지속적으로 노력해서 익숙해지도록 노력해라.

      약간 불편하더라도 지금 상태가 그대로가 좋다고 생각하지 말라.

      이런 징후는 젊은 사람에게도 있으나, 심리적 노화와 상당히 비례하는 것 같다.


      14. 교통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이동하지 말자.

      노인이 러시아워의 혼잡한 시간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야할 경우는 흔치 않다.


      교통이 혼잡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하여 출퇴근 하는 젊은사람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한다.


      15. 짐을 들고 다니지 말아라. 들어야 한다면 최소로 줄여라.

      외출이나 여행을 할 때 노인은 짐을 들어서는 안 된다.


      동행자가 없으면 자신이 피곤해지고, 동행자가 있으면 동행자에게 폐를 끼치게 되기 때문이다.


      16. 입 냄새, 몸 냄새에 신경을 쓸 것.


      노인이 되면 노인 특유의 냄새가 난다. 따라서 항상 향수를 휴대하여, 극히 소량씩이라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17. 나이가 들면 불결한 것에 태연한 사람들이 꽤 있다.

      자주 씻을 것. 청결하게 하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동시에 주위사람들에 대한 예의 이기도하다.

      그러므로


      내의는 매일매일, 혹은 이틀에 한번씩, 자주 갈아 입고, 침구나 잠옷 등은 날을 정해서 더럽게 보이던 보이지않던 세탁하여야 한다.


      18. 화장실을 사용 할 때에는 문을 꼭 잠그고~, 무릎은 가지런히 하고 변기에 앉을 것.


      나이가 들면 화장실에 들어가서 무릎을 벌리고 변기에 앉거나, 문을 꼭 잠그는 것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늙었다는 징조다.

      이는 정신상태의 해이와 주위 사람들에 대한 배려의 결여에서 생기는 현상이다.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19. 죽기 전에 자신의 물건들을 모두 줄여 나가도록 해라.

      어렵지만 일기나 사진 등, 자식들이 꼭 남겨 달라고 하지 않은 것들은 노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즈음부터는, 조금씩 처분하는 마음 자세로 죽음을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재산도 마찬가지다.
      아무 생각 없이 남긴 재산은 종종 유족들을 번거롭고 힘들게 한다.

      더이상 나의 판단력이 흐려지기 전에, 확실하게 정리해 두자. 구심점 없어지는 그날, 혈육간의 분쟁이 발생치 않도록 하는 현명한 조치이기도 하다.


      20. 친구가 먼저 죽더라도 태연할 것.


      친구가 먼저 세상을 뜨는 일은, (남편이나 아내가 먼저 떠나는 것도 같다.) 늘~ 사전에 마음속으로 예상하고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막상 닥친 운명에 대해 마음의 각오가 서게 된다.

      ‘드디어 헤어지게 되는 구나.’라고 한탄하기보다...
      ‘몇 십 년 동안 즐겁게 지내주어 고마웠어’
      라고 감사해 하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

      곧 내차례가 올것이니까...


      21. 허둥대거나 서두르지 않고 뛰지 않는다.


      노인의 갖가지 심신의 사고는 서두르는데서 일어난다. 이만큼 살아왔는데, 여기서 무얼 더 서두를게 있겠는가?

      노인이란
      한 걸음 한걸음 걸어 나가면서, 인생을 음미할 수 있는 나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나이가 들면 누구나 '예술가'다. 노인이 되어 시를 쓰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 그런 연유 때문이다.

      서두를 필요가 없다. 무엇이든 느긋하게 하고, 느릴수록 좋다.


      22. 매일 적당한 운동을 일과로 할 것.

      나이가 들면 신체의 각 부위가 퇴화되는 현상이, 노년의 서글픔이다.

      신체의 퇴화를 저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항상 몸을 단련하는 것이다. 평소에 가구나 구두, 기계류를 닦고 조이며 손질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처럼,,,.


      하루 세 번 식사를 하듯,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알맞은 운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무리한 운동은 절대 금물이다. 자고로, 세월을 이기는 천하장사는 없다.


      23. 여행은 많이 할수록 좋다.


      여행지에서 죽어도 좋다. 여행만큼 생활에 활력을 주는 것도 없다. 낮선 땅에서 낮선 사람들을 만나고, 낮선 음식을 먹는 것은 언제나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노년의 건조한 생활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여행은 많이 할수록 좋다.

      외국에서 여행을 하다 죽더라도, 자필의 화장 승낙서를 휴대하고 다니면, 어느 나라에서 이건 화장하여 유골로 만들어주고.. 항공회사가 저렴한 가격으로 고국으로 운송해 준다. 여행지에서 죽더라도 별 문제가 없다.


      24. 관혼상제, 병문안 등의 외출은 일정시기 부터는 결례(缺禮)할 것~!


      절대 흠이 되는일이 아니다.
      관혼상제, 병 문안 삼가해라. 필요하면 편지로 봉투로 전해라. 어느덧 누워서 절받을 군번이 아니던가~

      평소에는 하지 않던 정장차림의 외출은 절제해라. 정장은 노인에게 심리적으로 많은 부담을 주게 되고, 그로 인해 자칫 병을 얻을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죽은 사람,
      결혼하는 사람, 병든 사람을 위해 마음으로 기원하는 것이다.

      가지 않아도 사랑하는 사람과는 어디에 있던지 서로 마음이 통하는 법이다.


      25.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젊은이들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활동할 시간이 많겠지만, 노인에게는 일찍 자고 지나치게 일찍 일어나는 것은 좋지 않다.

      서두를 일 없는 하루를,
      공연히 길게 느껴지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얼굴은 영혼의 반영이며, 마음의 초상화다.

      기쁜 마음을 가지면 얼굴 표정이 저절로 밝아지고, 어두운 마음을 가지면 얼굴 표정이 저절로 어두워진다.

      행복한 마음은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고,
      추잡한 마음은 더러운 얼굴을 만든다.


      인간의 표정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미소짓는 표정이다. 미소는 얼굴에 피는 아름다운 꽃이다. 죽는 그날까지 미소 짓는 습관을 배워 익히고 실천하도록 합시다.
      (끝)

      출처 : 메일로 받은글







      출처 : 황혼의 멋진 삶
      글쓴이 : 철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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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언장 & 사전 의료 의향서 

       

       

      최준식/이화여대 교수·한국학 
      흔히들 하는 말로 우리가 죽은 뒤 통장은 물질을 남기지만 유언장은 마음을 남긴다고 한다.

      우리가 몸을 벗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 중요한 것은 유언장을 쓰는 일과
      사전 의료 의향서를 작성하는 일이다.

       

      70∼80세를 산 사람들은 생을 어떻게 살았든 큰 수고를 하면서 산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 힘든 삶을 잘 정리하고 가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삶이 완성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유언장을 써서 자신이 삶을 잘 정리해야 한다.
      자기가 벌여 놓은 일들을 다 정리하고 유산 상속 문제도 잘 처리해 자식 사이에 분규가 안 생기게 해야 할 것이다.
      또 자식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잘 정리해 남기는 것도 필요하겠다.
        

       

       

       <유언장>
      유언장은 꼭 임종에 임박해 쓰는 것이 아니고 언제라도 쓸 수 있다. 아니 노년이 되어 정신이 깨끗하지 못할 때 쓰는 것보다는
      정신이 성성할 때 미리 써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마음이 바뀔 때에는 언제든지 내용을 바꿀 수 있으니
      1년마다 다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서 유언장의 자세한 양식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겠다.
      유언장이 필요한 사람은 시중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유언장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 자필로 쓰라는 것이다. 그래야 법적 효력을 갖기 때문이다.
        만일 컴퓨터로 출력을 했다면 반드시 공증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도장 찍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도장을 찍지 않으면 나중에 무효 판정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때 쓰는 도장은 반드시 인감도장일 필요는 없고 엄지로 찍어도 문제 없다.
      * 내용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대체로 이런 내용이 들어가면 좋을 게다. 
      우선 장법(葬法), 즉 매장이나 화장 또는 수목장 중 어떤 것을 원하는지 밝히면 좋겠다.
      아울러 어디에 묻히면 좋겠다는 것도 밝혀 두자.
      이것은 자식들 사이에 갈등이 생길 수 있어 미연에 방지하자는 것이다.

      * 그 다음에는 자신의 재산을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다.
      여기에는 집이나 부동산, 저축이나 주식 같은 금융 정보 등이 포함된다. 이것들을 명확하게 밝히고 이것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를 밝혀야 한다. 배우자와 자식들 사이에 어떻게 골고루 분배할지 밝히라는 것이다.  

      법적으로 하면 유산은 배우자가 반, 그리고 그 나머지는 자식들이 균분하게 돼 있는데 유언장을 쓸 때에는 그런 것에 상관할 필요 없다.
      자기 재산이니 자기가 마음대로 상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식들이 아니라, 사회
      단체
      에 기부하고 싶으면
      그것도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다.

      * 금융정보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은행 통장이겠다.
      자신의 돈이 어떤 은행에 어떻게 저축돼 있는지를 밝혀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은행의 비밀번호를 밝혀 놓는 것이다.
      이 번호가 없으면 자식들이 그 돈을 찾는 데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또 주식이나 펀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갖고 있으면 그것도 밝히자.
      그 외에도 여권이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과 같은 자신 관련의 주요 서류들도 그 소재지를 밝혀주면 좋겠다.

      * 그 다음에는 자식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을 쓰면 좋겠다.
      생전에는 아무리 부모 자식 사이라도 면전에서 할 수 없는 말들이 있다. 또 그 자식에게 부디 남기고 싶은 말이 있을 수 있다. 
      그런 말을 적어 준다면 자식들은 부모님의 이 가르침을 평생 가슴에 담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사전의료의향서>

       

      이 문서는 특별한 경우를 대비해 쓰는 문서로 자신이 의식불명의 상태가 됐을 때 받고 싶거나 거부하고 싶은 치료에 대해 밝히자는 것이다. 이 서류는 매우 중요하다.

       * 무의미하게 생명 연장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삶의 말기에 접어들면 더 이상 건강을 되찾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이때에 부질없이 생명을 연장하는 것은 본인이나 가족, 사회 등 어느 누구에게도 좋을 것이 없다. 
       
      * 이 사전 의료 의향서에는,
      대체로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인공투석, 인공영양 공급, 진통제 사용 등의 실시 여부에 대해 답하는 것으로 돼 있다. 
      독자들에게는 이 가운데 심폐소생술이 다소 생소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강한 전기 충격을 주어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것으로, 그 부작용이 만만찮다.

      그래서 아주 위급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데 식물인간의 상태가 된 환자에게 이 시술을 행하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일이다.
      따라서 이것은 당연히 거부하고 그 외에 인공호흡이나 투석 등도 다 거부하면 된다.

      단, 진통제 사용에만 동의하면 된다.
      우리가 임종이 가까이 오면 몸이 노쇠하고 병이 깊어 몸이 아주 아프기 쉽다. 이때 이 통증을 견디기 위해서는 다량의 진통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진통제를 맞아야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자는 중독이 되면 어떻게 하느냐고 하는데 이제 삶이 몇 개월 안 남았는데 중독이 무슨 대수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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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황혼의 멋진 삶
      글쓴이 : 철마 원글보기
      메모 :
      발행번호 : 2

      조 순 박사님(89세)의 최근 글♡

       

      한 번 밖에 없는 인생,

      어떻게 살다 갈 것인가?

      고향이 강릉이시고

      봉천동에서 25년을 살고 계신다는,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경제학자인 조순 박사(前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께서 쓰신 글입니다


      *장자(莊子)가 말하는 습관적(習慣的)으로 저지르는 8가지 과오(過誤)

      1. 자기 할 일이 아닌데 덤비는 것은 '주착(做錯)'이라 한다.

      2. 상대방이 청하지도 않았는데 의견을 말하는 것은 '망령(妄靈)' 이라 한다.

      3.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말하는 것을

      '아첨(阿諂)'이라 한다.

      4. 시비를 가리지 않고 마구 말을 하는

      것을 '푼수(分數)'라고 한다.

      5. 남의 단점을 말하기 좋아하는 것을

      '참소(讒訴)'라 한다.

      6. 남의 관계를 갈라놓는 것을

      '이간(離間)질'이라 한다.

      7. 나쁜 짓을 칭찬하여 사람을 타락시킴을 '간특(奸慝)'하다 한다.

      8.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비위를 맞춰

      상대방의 속셈을 뽑아보는 것을

      '음흉( 陰凶)'하다 한다.


      나는 사람의 일생은

      기본적으로 즐거운 것으로 보고 있다.


      ‘고중유락(苦中有樂)’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생은 괴로운 가운데 즐거운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세계 인구가 이렇게 많을 수 있겠는가?

      “그럼 늙고 죽는 것도 즐겁단 말이오?”

      아마 이런 반론이 있을 것이다.

      글세,

      늙고 죽는 것이

      꼭 즐거운 것만은 아니겠지만

      그 의미를 잘 안다면

      얼마든지 달관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장자(莊子)는 아내가 죽었을 때,

      항아리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소동파(蘇東坡)의 시에

      ‘죽고 사는 것을 항상 보니,

      이제 눈물이 없네’ 라는 구절이 있다.

      그러나 인생을 즐겁게 보내자면,

      일정한 계획과 수련이 필요하다.

      중국 송(宋)나라에 주신중이라는 훌륭한 인물이 있었는데,

      그는 인생에는 다섯 개의 계획(五計)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첫째는 생계(生計),

      둘째는 신계(身計),

      셋째는 가계(家計),

      넷째는 노계(老計),

      다섯째 사계(死計) 가 그것이다.


      生計는

      내 일생을 어떤 모양으로 만드느냐에 관한 것이고,

      身計는

      이 몸을 어떻게 처신하느냐의 계획이며,

      家計는

      나의 집안, 가족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의 문제이다.

      老計는

      어떤 老年을 보낼 것이냐에 관한 계획이고

      死計는


      어떤 모양으로 죽을 것이냐의 설계를 말한다.

      “당신에게도 노계(老計)가 있소?” 라고 묻는다면,

      나는 “있지요” 라고 대답하고 싶다.

      “그것이 무엇이오?”라는 물음에는

      '소이부답 [笑而不答] ' 말을 안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만, 내가 사는 집 이야기를 한다면


      그 속에 나의 대답 일부분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나는 달동네로 유명한 봉천동에 살고 있다.

      25년 전 나는 관악산을 내다보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는 대지를 사서 집을 지었다.

      당시에는 주변도 비교적 좋았고 공기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이 집 주위는 그때와는 전혀 딴판이 됐다.

      단독주택은 거의 다 없어지고,


      주변에 5층짜리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다.

      주차도 어렵고, 지하철에서 이 집까지 오자면

      가파른 언덕길을 허덕이며 올라와야 한다.

      처음 오는 사람 중에는


      ‘이 집이 정말 조순의 집이냐?

      동명이인이 아니냐?고 묻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25년을 한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은

      이 마을에 나밖에 없다.


      아이들은 날보고 이사를 가자고 한다.

      좀 더 넓은 곳, 편한 곳으로 가자고 한다.

      자기들이 모시겠다는 뜻인 것 같다.

      그럴 때마다 나의 대답은 한결 같다.


      “여기가 어떻다고 이사를 간단 말이냐?

      불편한 점도 있지만 좋은 점도 많다.

      다소의 불편은 참고 지내야지,

      사람은 너무 편해도 못 써.

      어딜 가도 먹는 나이는 막을 수 없고,

      인생의 황혼은 짙어지는 법.

      지난 25년의 파란 많은 세월을

      이 집에서 사고 없이 지냈고,


      지금도 건강이 유지되고 있으니 그만하면 됐지!

      내겐 이 집이 좋은 집이야.”

      이 집에는 좁은 대지에 나무가 많다.

      모두 내가 심은 나무들이다.

      해마다 거름을 주니


      나무들은 매우 잘 자라, 이제 이 집은 숲 속에 묻혀 버렸다.

      감나무엔 월등히 좋은 단감이 잘 열리고,

      강릉에서 가지고 온 토종 자두나무는

      꽃도 열매도 고향 냄새를 풍긴다.

      강릉에서 파온 대나무도 아주 무성하고,

      화단은 좁지만 사계절 꽃이 핀다.

      이 집과 나무, 그리고 화단은

      아침저녁 내게 눈짓한다.

      “당신이 이사를 간다구요?

      가지 마시오!”


      지난 25년의 파란이 압축된 이 애물단지!

      내게 이런 것이 어디 또 있겠는가?

      버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

      = 글쓴이 : 조순(2016. 08. 카톡으로 받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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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시오 돈 있다 유세하지 말고 공부
      많이 했다고 잘난 척 하지 말고
      건강하다고 자랑하지 마소.
      명예 있다 거만하지 말고
      잘났다 뽐내지 마소.
      다 소용 없더이다.



      나이 들고 병들어 자리에 누으니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너 나
      할 것 없이 남의 손 빌
      려서 하루를 살더이다.

      그래도 살아 있기에 남의 손으로
      끼니 이어야 하고 똥 오줌 남
      의 손에 맡겨야 하니 그 시
      절 당당하던 그 모습 그
      기세가 허무하고 허망

      하기만 하더이다.

      B>

       

      내 형제 내 식구 최고라며 남 업신
      여기지 마소.내 형제 내 식구
      마다하는 일 피 한 방울 섞
      이지 않은 그 남이 눈 뜨
      고,코 막지 않고도 따뜻
      한 마음으로 미소 지
      으며 입으로 죄짓지

      않고 잘도 하더이다.


      말하기 쉽다 입으로 돈 앞세워
      마침표는 찍지 마소.그 10배
      를 준다 해도 하지 못하는
      일 대가 없이 베푸는 그

      마음과 천직으로 알고

      묵묵히 자리 지키는
      그 마음에 행여 죄

      될까 두렵소이다.

      병들어 자리에 누우니 내 몸도 내
      것이 아니 온데 하물며 무엇을
      내 것이라 고집하겠소.너 나
      분별하는 마음 일으키면
      가던 손도 돌아오니

       


      길가 행인이 오른 손을 잡거든
      오른손이 베풀고 왼손을 잡거든
      왼손이 따뜻한 마음 내어 베푸소.

      그래야 이 다음에 내 형제 내 식구 아닌
      남의 도움 받을 적에 감사하는 마음,
      고마워 하는 마음도 배우고 늙
      어서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곱게 늙는다오.
      아시겠는가?

      이른아침에좋은날되세요 행복하세요



      ♥幸福하고 萬事如意亨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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