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마태복음 8장 17절)

♥† 주님은 병 고침의 약속을 이루시는 실체이시다 †♥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병이 들면 이사야 53의 말씀을 많이 묵상하고 믿음으로 붙듭니다. 주님이 우리의 질고를 지고(사 53:4)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고 병 낫기를 소원합니다. 병 고침을 선언하며,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를 나음을 받았도다”(사 53:5)는 말씀을 많이 인용합니다.

확실하게 맞는 말씀입니다. "베드로 또한 우리가 죄에 대해서는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시기 위해 주님이 나무에 달려 죽으셨다고 말하고 주님이 채찍에 맞으므로 나음을 입었다고 말합니다(벧전 2:24).

그리고 난 다음에 우리가 양과 같이 길을 잃었다가 영혼의 목자와 감독에게 돌아왔다고 기록합니다(벧전 2:25) 이 말씀이 중요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시므로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의 질고를 대신 지시고 죽으시므로 우리의 연약을 담당하시고 질병을 짊어지셨습니다. 이사야서는 그리스도(메시아)가 오시면 이를 이루시리라는 예언이고 주님은 육신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듣고 믿습니다. 다만 문제는 그 주님과 내가 연결이 되었느냐 하는 겁니다. 마 8장에 들어와서 세 종류의 병을 고치시는 주님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한 나병환자에게는 손을 대시며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그의 나병이 깨끗하게 되었습니다.(마 8: 2).


한 백부장의 하인의 중풍병은 말씀이 시행되는 명령계통을 이해하는 백부장을 칭찬하시고 가라 네가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았습니다."(마 8:13) 그리고 베드로 장모의 열병은 주님이 그의 손을 만지시니 그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 예수께 수종을 들었습니다.(마 8:15)

그리고 말씀으로 귀신들린 자에게서 귀신을 좇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셨습니다."(마 8:16). 분명 이사야가 예언한 말씀을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도 반드시 이루어질 겁니다. 그런데 그 주님이 어디에 계시는가요?

하늘에? 아니면 십자가에 달려계십니까? 나병이든 중풍병자이든 열병이든 다 주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든 손을 대시든 하시므로 나았습니다. 병이 나았다는 사실보다 주님이 거기에 계셨다는 사실이 더 중요한 겁니다.

따라서 주님이 나의 바깥에 계시는 상태에서는 내게 이런 병 고침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겠지요. 다만 간혹 집회에서 본인과 여럿의 뜨거운 열망과 인도자의 강력한 능력으로 신유의 역사가 일어나기도 하겠지요.

나병환자에게 손을 대시고 말씀하시고, 중풍병자에게는 말씀하시고, 열병은 손을 만지시는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잖아요? 주님이 창세전의 영광의 자리로 돌아가시고 그 이름으로 보내신 진리의 성령으로 주님과 하나가 된 새 계명을 우리가 받았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우리의 영을 그의 영과 생명으로 만지시고 우리 안에서 성령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단절 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이 되어 하나 됨으로 연결되었고 그 하나 된 통로를 통해 생명의 능력이 임하십니다.

쓰레기차가 밖에 내 놓은 쓰레기를 싣고 가듯 지금도 주님이 우리의 연약과 질병을 담당하시고 짊어지시므로 깨끗하게 치유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벧전 2:25)하는,

말씀을 채찍에 맞으므로 너희가 나음을 얻었다는 말씀 뒤에 붙여두는 겁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이 내게 이루어지길 원하시면 주님과 하나가 된 계명을 깊이 묵상하고 마음으로 꼭 지키십시오. 신유는 구원에 포함이 되어서 해결이 됩니다.

병 안 걸리는 생명력이 최고의 신유가 아니겠습니까? 주의 십자가를 내가 받아들이고 나를 부인하면 영과 생명이신 주님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십니다(고후 4:10-11)



그 생명이 우리 몸과 육체에 나타나므로 서서히 우리의 연약과 질병을 담당하시고 짊어지시는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김 요한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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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삶

실패한 자를 찾아오시는 주님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 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 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또 두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 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 나이다 이르시되 내양을 치라 하시고“

세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 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요한복음21장 15절 ~17절)

 

 

♥† 실패한 자를 찾아오시는 주님 †♥

 

요한복음 21장 6절 말씀입니다.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가가 많아 그물을 들수 없더라"

오늘 말씀은 21장 15~17절 말씀은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사랑을 확인하는 말씀입니다 세 번씩이나 주님 앞에 사랑을 고백하던 베드로가 로마 병정들에게 예수님이 잡혀 가시자 세 번씩이나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을 합니다.

15장 6절 말씀은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7명의 제자들을 찾아가셨습니다. 베드로와 제자들은 그토록 믿고 따랐던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 가셨으므로 다시 고기를 잡는 어부로 돌아갔지만

고기를 잡지 못하고 빈 배, 실패자의 모습으로 있을 때 주님은 그들을 찾아 오셔서 배 오른쪽에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하시며 제자들은 성공의 길로 인도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말씀은 실패를 원하는 사람은 없지만 실패를 경험하지 않는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여러 가지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성경 속의 위대했던 신앙의 위인들도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아들을 낳을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처(부인) '사라'의 권유로 조급한 마음에 몸종 하갈에 의하여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그 이스마엘 후손들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입니다.

모세는 혈기를 부려 살인자가 되었고 실패자로 도망자 신세가 되었었습니다.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를 범하고 이를 감추려다가 하나님께 큰 책망과 징벌을 받았습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은 아내를 많이 두었다가 우상 신전을 건축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민족 분열의 역사가 일어나게 했습니다. 롯은 재물을 탐하다가 소돔성이 멸망할 때 재산도 아내도 다 잃어버리는 실패를 하였습니다.

이처럼 성경에는 많은 인물들의 실패와 실수가 적나라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도 30대 초반 실패의 큰 경험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회복의 기쁨을 누린 사람입니다.

오늘 요한복음 21장에 나오는 베드로야 말로 인생의 대표자일 것입니다. 베드로는 어떤 사람입니까? 주님의 수제자로 선택함을 받고서 3년 동안 주님으로부터 직접 제자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는 엄청난 신앙고백으로 주님께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그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고백했던 그 입술로, "닭 울기 전에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한 사람입니다. 세 번째는 저주하며 맹세까지 하면서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고 하며 주님을 부인했습니다.

그리고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하고도 옛 직업인 고기를 잡기 위해 다른 제자들과 함께 디베랴(갈릴리) 호수까지 와 있는 것입니다. 다른 제자들과 밤새껏 그물질을 했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해 허탈한 상태에 놓여있었던 것입니다.

베드로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자책감, 허탈감, 배고픔, 피곤, 후회, 그리고 무겁고 답답함이 그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께서는 그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실패한 그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베드로와 제자들을 다시 사명자로 다시 세워주셨습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랑의 주님은 실패의 현장 있는 우리를 만나주려고 찾아오신다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성공했을 때 예수님을 만났습니까? 아닙니다. 실패한 베드로를 찾아오시듯 실패하고 실의에 빠져서 힘들고 어려워 할 때 주님은 우리를 찾아오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강할 때만 찾아오시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약할 때도 찾아오시는 주님이시며, 우리가 당하는 실패의 현장 속으로 예수님은 우리를 찾아와 주셔서, 우리를 위로해 주시기 위해서,

우리의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어 주시기 위해서, 우리가 낙심하고 힘들어 할 때, 더더욱 예수님은 우리를 찾아와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실패 중에 회복하고 성공하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을 애급에서 가나안으로 인도한 모세도 실패 중에 광야에서 양을 치고 있을 때 떨기나무에서 하나님을 만나 출 애급의 역사를 이루어 내도록 하셨습니다. 실패 중에 있을 때 다윗은 나단 선지의 책망을 듣고 눈물로 통회 자복 하고 하나님께 의지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은 다윗을 들어 성군이 되게 하셨습니다. 실패 중에 있을 때, 히스기아 왕은 벽을 향하여 눈물로 간구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그의 생명을 15년이나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 된 병자에게도 예수님은 찾으셔서 건강함으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낙심 가운데 엠마오 마을로 내려가던 두 제자에게도 예수님은 찾아와 주시고, 그들과 동행해 주시고 그들을 위로해 주시고, 그들의 슬픔이 바뀌어서 큰 기쁨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로 뎀 나무 아래 누워서 낙심한 엘리야에게도 하나님께서 먼저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라고 두 번 반복해서 물으셨습니다.

찬송가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을 작사한 ‘존 뉴턴’이란 분이 있습니다. ‘존 뉴턴’은 82세가 되었을 때 자기는 평생 두 가지 사실을 잊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는 자신이 죄인 되었던 삶을 잊을 수 없고, 또 하나는 자기 같은 죄인을 구원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결코 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존 뉴턴은 ‘과거에 실패한 자’였습니다. 젊은 시절에 그는 폭력 전과자였고 아프리카에서 노예를 사냥해 미국에 파는 노예 사냥꾼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도 주님은 찾아오셨고 그를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한 평생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살게 하셨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생애를 살았습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 “Amazing Grace” 로 알려진 이 찬송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은혜를 끼쳤습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구원의 샘을 얻게 했습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의 눈에서 눈물을 닦아 주었으며, 위로를 주었으며 천국의 소망을 갖게 하였습니까? 오늘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계십니까?

배신당하고 사업에 실패하여 절망하고 있습니까?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여 고민하고 있습니까? 우리 주님은 실패한 자를 결코 포기하시지 않으십니다. 실패한 자, 어렵고 힘든 자를 만나주시고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회복시켜 주신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만나도, 어떤 일이 있어도, 누가 뭐라고 해도,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이 고백만 할 수 있다면,

 

이 믿음만 변치 않는 다면 우리는 실패의 자리에서 얼마든지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심을 굳게 믿고 우리는 주님을 항상 사랑하며 그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하늘소리 가.)

 



2021 년 사 순 절 달 력 묵 상 집

사순절이란? 부활절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 동안의 기간을 말하며 예로부터 이 기간에는 그리스도의 삶과 고난 그리고 부활을 생각하며,

근신하고 회개하는 기간으로 삼고 있다,<금년에는 217일부터 시작하여 44일 부활주일까지의 기간이 사순절이 된다.>

주 일

사순절은 영적 훈련의 기간이다,매일 정해진 시간에 성경을읽기,

매일기도와 묵상의시간을 갖기,예수님의고난과 가상칠언 묵상하기,

2/17 1

4:1-11

예수님의시험받으심

2/18 2

: 23

여호와는 나의목자

2/19 3

: 4:12-25

예수님의공생애시작

2/20 4

: 46

함께계시는예수님

2/21사순절첫번째주일

: 5:1-12

복있는사람

2/22 5

: 5:38-48

사랑의 가리침

2/23 6

: 6:5-15

기도의 가리침

2/24 7

: 8:1-17

병고 치는 예수님

2/25 8

: 10:1-15

열두제자의 파송

2/26 9

: 12:1-8

안식일에 대한 질문

2/27 10

: 63

하나님에 대한 열망

2/28사순절두번째주일

: 13-1-9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

3/1 11

: 13:10-23

비유로말씀하신 이유

3/2 12

: 13:23-34

다른 비유들

3/3 13

: 13:44-56

비유들

3/4 14

: 14:13-21

오천명을 먹이심

3/5 15

: 16:3-20

베드로의 고백

3/6 16

: 51

구원의 기도

3/7사순절세번째주일

: 16:21-28

수난의 예고

3/8 17

: 18:1-4

천국에서가장큰사람

3/9 18

: 18:10-14

잃은양의 비유

3/10 19

: 18:21-35

무자비한 종의 비유

3/11 20

: 19:16-30

부자 청년

3/12 21

: 20:1-16

포도원일꾼의 비유

3/13 22

: 95

기쁨의 노래

3/14사순절네번째주일

: 21:1-11

예루살렘 입성

3/15일 제23

: 21:12-17

성전에가신 예수님

3/16 24

: 21:23-27

예수의권위에 대하여

3/17 25

: 21:33-45

포도원소작인의 비유

3/18 26

: 22:1-4

혼인잔치의 비유

3/19 27

: 22:34-40

가장 큰 계명

3/20 28

: 23:1-28

예수님의 책망

3/21사순절다섯째주일

: 103

하나님의 사랑

3/22 29

: 13:10-23

마지막 때

3/23 30

: 25:1-13

열처녀의 비유

3/24 31

: 25:14-30

달란트 비유

3/25 32

: 25:31-46

최후의 심판

3/26 33

: 26:1-16

영원한 기념

3/27 34

: 139

하나님의보호와심판

3/28종려주일

: 26:17-35

최후의 만찬

 

3/29 35

: 26:36-46

겟세마네의 기도

고난 주간

3/30 36

: 26:47-68

예수님의 체포

고난 주간

3/31 37

: 26:69-75

베드로의 부인

고난 주간

4/1 38

: 27:1-26

빌라도의 심문

고난 주간

4/2 39

: 27:27-56

십자가에 못 박히심

고난 주간

4/3 40

: 27:57-66

예수님의 무덤

고난 주간

4/4 부활주일

: 28:1-20

베드로전서 2:24-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구만리성결교회

 

♧ 거지새끼와 아기 천사 이야기♧

 

어느 눈 오는 겨울날 초저녁 무렵..

.꽤나 음식 맛이 좋기로 이름이 나있는 돼지국밥집의 출입문이 열리더니

열 살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눈에 온몸이 젖은 채

앞 못 보는 어른의 손을 이끌고느릿느릿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두 사람의 너절한 행색은한눈에 보기에도걸인

부녀임을 짐작할 수가 있었다.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국밥집 안의 손님들은일제히 그들을 쳐다보았다.

모처럼 눈오는 날 신년회식자리에 있던

손님 중에 거나히게 술에 취한 손님 한 분이

주인아주머니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주인 아줌마!

냄새 나니까 저 거지새끼~ 빨리 내쫒으세요."

그러나 아이는 아무 말 없이,앞 못 보는 아버지의 손을 이끌고

음식점 앞쪽에 자리를 잡았다.

주인아주머니는 그제야 그들이 음식을 먹으러 왔다는 것을 알았다."

저~어, 아주머니... 우리 순대국밥 두 그릇 주세요.""

그래, 알았다...

 

근데, 이리로 좀 와볼래?"

계산대에 앉아있던 주인 아주머니는

활짝 웃음 띤 모습으로 손짓을 하며 아이를 불렀다."

미안하지만,거기는 앉을 수가 없단다.

거긴 예약 손님들이 앉을 자리라서 말이야..."

그렇지 않아도 주눅이 든 아이는주인아주머니의

말에 금방 시무룩해졌다."아줌마,

 

우리 금방 먹구 나갈께요.

오늘이 우리 아빠 생일이에요."

아이는눈에 젖어 눅눅해진 천 원짜리

몇장과 한 주먹의 동전을 꺼내 놓았다."알았다.

대신, 우리 저 안쪽으로 들어가서 앉자구나...

"음식점 안의 손님들은다소 불만스런 표정으로

주인아주머니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다.

 

주인아주머니는 급히 수건을 가져와 어린아이와

걸인 아빠의 젖은 머리를 닦아주고아이의 젖은 옷을 벗기더니

마른 옷으로 갈아입히기까지 했다.

잠시 후 주인아주머니는 순대국밥 두 그릇과 따로 고기를 한 접시 가져다 주었다."

오늘, 마침 아줌마도 생일이라서

고기를 많이 삶았단다.

 

고기 값은 받지 않을 테니~ 많이 먹구 가거라."

국밥집 안의 손님들은 매우 못마땅하였지만

그들이 빨리 먹고 나가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윽고,

음식을 다 먹고 음식점을 나가려는 걸인

부녀를주인 아주머니는 잠시 기다리라 더니

 

얼른 우산까지 챙겨 가지고 나왔다.

그리고,환한 웃음을 지으며 아이에게 말하길..."

눈도 오는데 아빠한테 우산 씌워 드리렴.

그리고 내일이라도 눈이 그치면 다시 와 주겠니...?

우산도 돌려줄 겸 말이야...

알았지?"

 

주인아주머니는 문까지 열어주며 걸인부녀를 배웅하며

멀리 가는 걸보고 들어서는데...

그 모습을 주~욱 지켜보던 회식 손님들 중

아까 소리쳤던 손님이 빈정거리며

또 다시 주인 아주머니께 소리를 질렀다."

 

아주매요! 거지새끼한테 뭘 그리 잘 대해 줍니까?

아주매,

그 얼라가 먼 친척이라도 되는가보네. ㅋㅋㅋ...

"그러자주인아주머니는 곱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아니요.방금

아기 천사가 우리 국밥집에 다녀 가신걸요... ..."

 

<-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고전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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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16.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빌 3:12-16)

♧ [송구영신] 달음질하는 신앙생활 ♧

오늘 본문은 복음을 전하다가 로마 감옥에 갇힌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의 일부입니다. 이 편지에서 사도 바울은 비록 감옥에 갇혀있지만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진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 다짐 속에 주목해야 할 말씀이 ‘달려간다.’는 말인데요, 이 말이 두 번 반복해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12절 하 반절에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는 말씀이고요, 다른 하나는, 14절에 나오는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인생을 달려가는 인생, 달음질 하는 인생이라고 표현하면서 지금까지도 잘 달려왔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달려갈 것을 결단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을 달려가는 것으로 표현한 것은 당시에 흥행했던 운동경기 특별히 마라톤을 비롯한 달리기 경주에서 차용한 말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편지 곳곳에서 운동경기를 통하여 신앙의 귀한 교훈을 하는데요, 오늘 본문 외에도 고린도전서 9장에서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말년에 이르러서는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말씀들을 보면, 그는 평생 신앙생활을 달리기 경주로 생각하며 부름의 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달음박질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운동경기와 믿음의 생활은 정말 많은 면에서 비슷합니다. 먼저는, 상을 위하여 한다는 공통점이 있고요,
(고전9:24). 두 번째는, 법대로 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딤후2:5). 세 번째는, 절제를 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점도 비슷합니다.(고전9:25).

그 외에도 많은 점에서 비슷하겠습니다만 그럼에도 한 가지 분명한 차이점이 있는데,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는 점입니다.(고전9:25).

여기에서 사도 바울이 강조하는 것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위해서도 그렇게 애쓰고 노력하는데 하물며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는 우리가 그들만큼 애쓰고 노력해야 않아서 되겠느냐? 는 것입니다. 오늘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면서 지난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우리가 깊이 성찰해야 할 부분이 바로 이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이 말씀한 대로 우리 인생은 정말 달려가는 인생, 달음박질 하는 인생입니다. 그런 인생을 여러분, 지난 일 년 간 잘 살아오셨습니까? 아니면 힘들다고 그늘에 앉아 달음박질을 쉬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신앙의 경주를 등한히 하지는 않았는지요? 특별히 지난해에는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면서 그것에 핑계를 대고 거기에 편승하면서 신앙의 달음박질을 중단하거나 게을리 하지는 않았는지요?

여러분, 우리의 신앙의 경주는 어떤 일이 있어서도 결코 쉬어서는 안 됩니다. 달리기를 포기하거나 등한히 하거나 적당히 해서는 안 됩니다. 어디까지 이르렀던지 그대로 행해야 합니다.(16절) 신앙의 연조가 오래 되었어도 계속해야 되고 나이가 많고 귀한 직분을 맡았어도 계속해야 합니다. 신앙의 경주에서 ‘이제는 되었다, 할 만큼 했다.’고 중단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남자든 여자든, 어린이든 어른이든, 직분이 있든 없든 누구를 막론하고 계속해서 달려가고 전진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전진하고 달려가는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겠습니까?

먼저는,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13절 말씀을 보면,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했습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는 것이 은혜이고 이것이 전진하기 위한 중요한 비결이 됩니다. 지난날을 뒤돌아보면 정말 잊고 싶은 일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모릅니다.

지난날은 그만두고 지난 일 년만 생각해보아도 ‘왜 그런 일을 했을까? 왜 그런 일을 하지 못했을까?’ 후회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각종 죄라고 생각되어지는 일들을 서슴지 않았고 용서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더 잘해주지 못했던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다 잊어버려야 합니다. 정말 생각하면 창피하고 몸 둘 바를 모르게 하는 여러 가지 실수와 잘못된 일들을 다 잊어야 합니다.

우리를 실망시켰던 사람들과 일들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전진하고 달음질하는 우리의 발목을 잡는 것 중에 하나가 자책감입니다. 물론 ‘내가 왜 그런 일을 했을까?’ 스스로 자책하면서 반성하는 것은 전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것에 계속해서 매어있으면 그것은 전진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요셉의 형제들의 발목을 잡았던 것 중에 하나가 동생을 애굽 사람들에게 팔았다는 자책감이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오래갔는지 나중에 요셉을 만날 때까지도 그들을 괴롭혔고 어려운 일을 만나면 그 잘못 때문에 우리가 이런 어려움을 당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형제들은 또 너 때문에 그렇다고 하면서 한바탕 소동을 벌이지 않았겠습니까? 잊고 싶은 것들을 과감하게 잊어버릴 때 달음박질 하는 삶을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잊고 싶지 않은 것들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한 일을 잊어버린다고 했을 때 거기에는 자신의 자랑과 업적을 잊어버린다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3장 1절 이하에서 바울은 자신의 육체적인 자랑을 솔직하게 하고 있는데요, 육체적인 자랑 속에는 다른 사람들이 따라올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가말리엘의 문하생이라든지, 로마의 시민권자라든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는 것들은 절대 잊고 싶지 않고 끝까지 간직하고 싶었던 자랑거리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그런 자랑과 업적이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주님을 따르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런 것들을 내세우면 내세울수록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은 사라지고 자신을 내세우는 율법주의가 점점 더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잊고 싶지 않고 오래 동안 간직하고 싶었던 자랑거리들을 다 잊어버리기로 작정합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지난날의 업적이나 자랑거리를 다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그것 때문에 안일에 빠지고 안주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귀한 직분을 갖고 있거나 신앙생활을 오래 동안 했던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 정도면 되지 않았나?’ 하는 자만심이 앞으로 전진 하고 온전하게 성장하는데 많은 방해를 하게 됩니다. ‘나만큼 충성하고 헌신한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하는 비교의식이 달음박질하는데 큰 방해가 됩니다. 빨리 잊어버리고 싶은 것도 잊어버려야 하겠지만 잊고 싶지 않고 간직하고 싶은 자랑거리나 업적도 빨리 잊어야 합니다. 잊어버릴 것을 과감하게 잊어버리는 것이 전진 하고 달음박질하는 올바른 자세임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해야 합니다.

12절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릴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붙잡아야 할 앞에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부름의 상입니다. 14절 말씀에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신앙의 달음박질을 하는 목표는 부름의 상입니다. 부름의 상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죄와 사망에서 구원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일을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그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하셨고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도록 하셨습니다. 이제 그를 믿는 자는 주님과 함께 부활하게 됩니다. 이것이 구원이요 영생이요 천국의 삶이요 성도들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라고 말하면서 그러나 우리에게는 이 부활이 있기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나 우리에게 이 부름의 상보다 더 소중하고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이 부름의 상을 위하여 계속해서 전진하고 또 전진해야 합니다.

앞에 있는 우리의 목표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12절 하 반절의 말씀을 보면,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자신을 만나 사명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구원하신 주님께서 주신 사명, 땅 끝까지 이르러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증거 하라는 이 사명을 평생 동안 잊지 않고 그 사명을 위하여 달음박질하는 삶을 살아갔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어떤 목적으로든지 그리스도께 붙잡혀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를 향하신 그리스도의 사명과 뜻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붙잡아준 목적과 사명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 생애를 걸고 추구하면서 달음박질해야 합니다.

우리가 잡아야 할 것은 그리스도의 온전한 형상을 이루는 것입니다. 12절에서 사도 바울은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내가 온전함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는 말인데요, 그것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삶을 말합니다.

당시 빌립보 교회에는 도덕 폐기론자들이 있어서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에게는 어떤 율법도 필요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중에 있기 때문에 무엇을 해도 상관없고 하나님은 언제나 용서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들에게 율법을 지키고 온전해지기 위해 더 이상의 훈련이나 노력은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런 도덕 폐기론자들을 향하여 사도 바울은 ‘아니다 우리는 이미 얻은 것도 아니고 온전히 이룬 것도 아니기에’ 그리스도의 완전을 향하여 끊임없이 애쓰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처럼 온전하게 살 수는 없지만 그러나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애쓰고 노력하고 전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달음질하는 목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1년을 시작하는 여러분들 앞에 있는 푯대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이루기 위하여 무슨 목표를 향하여 1년을 살아가기로 작정하셨습니까? 이 새해에 다짐하고 결단하는 것이 참으로 많겠습니다만 한 가지 분명히 해야 할 것은 부름의 상과 맡겨준 사명을 이루고 그리스도의 온전한 성숙을 이루는 일을 향하여 올 한해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달음질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내가 세운 목표나 비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 즉 주님께서 주신 목표와 비전과 꿈을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자기가 정해서도 안 되고 다른 사람이 정해준 것도 안 되고 하나님이 정해주신 것만이 진정한 인생의 목표가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만이 헛되지 않고 썩지 않을 면류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로, 우리가 전진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잘 달려가야 합니다.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달려가노라.” 여기에서 ‘달려간다.’는 말은 이미 위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운동선수가 목표를 향하여, 상을 위하여 힘차게 뛰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앞으로 달려가기 위하여 우리는 결코 뒤를 돌아보아서는 안 됩니다.

롯의 처가 뒤돌아보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뒤를 보다가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뒤를 돌아보지 않을뿐더러 좌우를 기웃거리지도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시선은 오직 앞을 향하여 주님을 향하여 고정시키고 믿음의 경주에만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달려가는 일에 있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중단되어서는 안 되고 게을러서는 안 되고 딴 짓을 해서도 안 됩니다. 우리에게는 끊임없이 달려가는 전진만이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하여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환난이나 박해를 넘어서야 하고 또한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달음박질 하는 인생의 길에도 이런 많은 방해요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에 넘어지지 않고 이런 것에 한 눈 팔지 않고 이런 것에 유혹받지 않고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잘 감당하는 2021년 새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2021.1.1.)
(권호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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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심은 대로 거두는 열매’에 대해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잠언서 31장 31절 말씀에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받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행한 대로 열매를 거두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 7절 말씀에도

“무엇으로 심던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장 16절~20절 말씀에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이러므로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적게 심고

많이 거두겠다는 이 도둑심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 그렇지 않습니까?

하지만 오늘 말씀에서는

심은 대로 거두는 법칙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나쁜 것을 심으면

나쁜 것을 거두는 것 당연합니다.

아름다운 것을 심으면 당연히

아름다운 것을 거두게 되어 있지요.

 

이때 성급한 많은 사람들은

눈앞에서 심었는데

눈앞에서 나쁜 것을 거두는 것을 볼 때

소리치며 항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입니다.

잠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끝까지 참지 않으셨습니까?

 

할렐루야!

 

요한복음 12장 24절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열왕기하 19장 29절

29 또 네게 보일 징조가 이러하니 너희가 금년에는

스스로 자라난 것을 먹고 내년에는 그것에서 난 것을 먹되

제 삼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원을 심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마태복음 1장 19절

19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이 말씀은 세계선교사님께서 몽은에게 메일로 보내주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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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없는 자를 책망하라

 

오늘은 ‘열매 없는 자를 책망하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에베소서 5장 11절 말씀에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청파교회 김귀석 목사님이
“막돼먹은 사람이 있다 이 막돼먹은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칼럼을 쓰면서 “마음에 그늘이 남을 때까지
참으면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찌나 공감이 되는지 한참을 듣고 또 다시
들었습니다. 제가 아는 목사님 몇몇 분도
이 내용의 칼럼이 너무나 좋아 저처럼
2-3번씩이나 들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는 말씀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마음에 그늘이 남지 않게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성도는 미래를 향하여
앞을 향하여 하나님의 뜻을 향하여
나아가야 할 사람이지 과거의 그늘에
휩싸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접하게 됩니다. 물론 좋은 관계는
더 말할 것 없이 발전 승화시키고 열매를
더욱 더 충실하게 맺어가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열매를 맺을 수 없는 환경이 되거나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을 보면 모른 척 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잘못을 여러 사람들 앞에서 공개하라는
뜻이 아니라 당사자에게 잘못을 지적해주고
분명하게 자신의 뜻을 밝혀줌으로 인하여
상대방이 합리화 하거나 변명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열매 없는 자와
가까이 하지 말고 열매 맺는 자와
가까이 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요한계시록 3장 9절
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디모데전서 5장 7절
7 네가 또한 이것을 명하여 그들로 책망 받을 것이 없게 하라

 

디도서 2장 8절
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받은글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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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는 하나님

 

#,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19)발생일 발생동향 2020년02월12일09:00기준 <출처: 질병관리본부전국 28명 입원24명 퇴원4명>으로 정부방침으로 모든 모임장소와 교회예배까지 중단발표하다,

 

2020년 02월 23일(주일)예배 전교인 마스크 착용 예배드리다,

2월24일(월)8구역 심방 (박대복 목사님, 사모님 이홍용,이옥용,정재옥)

2월26일(수)코로나 예방차원에서 정부 방침에 의거 심방중단하다,

 

3월1일(주일)예배중단(이웃 교회에서는 영상 예배드림)

5월3일(주일)예배 정상으로 드리다,(2개월간 모임중단)

5월4일(월) 12구역 심방 박대복 목사님, 사모님,이홍용,김순예,최송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19)발생으로 인하여 의심과 공포 속에서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손 씻기와 소독하기로 철저히 실행하였다,

 

[경건한 예배]

교회 안에서 예배드리는 태도를 보고 실색하다, 여기는 보통모임이 아니라 전능하신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예배로 모임인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을 가봐 마스크로 입을 가리고 의심과 공포 속에 예배를 드리다니 여기서는 마스크착용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배드리는 교인을 살펴보니 마스크 안한 성도10인이 없음으로 한심스런 생각으로 장로님 많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기를 바랐는데 같은 행동이었으며 그래도 목사님께서 마스크착용을 안하셨기에 믿음으로 존경하며 성도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려는 목사님 설교에 감사하였다,

 

내 장 질부는 권사님으로 목사의 어머니로써 마스크 한 것을 보고 여기서는 아니다. 마스크를 벗고 예배드리라 했다, 그러므로 빨리 마스크를 벗고 예배를 드리는데 장로 한사람이 다가가서 어깨를 두드리며 마스크를 하라고 또 권면하니 또다시 마스크 착용하는지라, 장로는 면장님의 지시라고 하는데 면장님 지시는 잘 지키면서 전능자 하나님. 죽은 자도 살리시는 신유의 하나님을 믿지 못하겠다는 말인가, 겉 신앙과 속 신앙이 다르니 믿음이 없는 장로는 종교인 일뿐 사람의 눈에 따라 외식하는 행위는 헛되고 수고할 뿐이라 생각한다,

-------------------------------------------------------------

 

#,아브라함이 소돔을 위하여 빌다,

창,18:23-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 시나이까.

26-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만일 소돔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

29,-사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0,-삼십 명을 찾으면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1,-이십 명으로 말미암아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2,-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19:15,-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 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24,-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 에 비같이 내 리사.

25,-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26,-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하나님은 롯을 죄악의 도시 소돔에서 구원하신다,

롯은 하나님의 자비와 아브라함을 향하신 배려 때문에 구원을 얻게 된다,

-------------------------------------------------------------

 

[오늘의 능력 말씀]

오늘은 ‘치료하는 하나님’에 대해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8절 말씀에“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 말씀에 “나는 치료하는 너의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3대 사역은 제자교육, 복음전도, 질병치료입니다.

 

이 중에서도 병 고치는 예수님의 사역은 참 갖가지로 다양하게

실행하셨습니다.12년 동안 혈누병을 앓는 여인이 예수님의 옷에 손을 닿기만 하였는데 병이 고쳐졌고 예수님께서 눈 먼 자에게

손을 대어서 직접 고쳐주시기도 하였고 예수님께서 손을 대지 않았는

데도 중풍병자를 들것에 들고 간 그 네명의 믿음을 보고서 병을

고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은 이 수많은 병들을 고쳤을까요? 의사를

무시해서였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병을 고치기 위해서이 땅에 오신 것이 결코 아닙니다.

 

병을 고친 이유는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저 또한 허리가 너무 아파 힘들어했을 때 여러 가지 병 고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물리치료나 운동이나 또 침으로나 또 수술로 나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치료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순종했더니 하나님이

고쳐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치료의 하나님 이십니다!

 

할렐루야!

 

출애굽기 15장 26절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누가복음 9장 11절11 무리가 알고 따라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영접하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더라.

 

빌립보서 2장 27절27 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셨고 그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이 말씀은 세계선교를 위하여 준비하신 능력의 말씀입니다,

부평 사랑 밭 선교교회 권태일 목사







이 영화는~

 천지창조부터 예수님의 부활까지 생생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나 좋은 귀한 자료입니다,


 (요한복음1장~21장) 보관해 두고 보셔도 좋은 가치 있는 영화입니다.

 단시일 내에 모두 다 시청하려 들지 말고 천천히 몇 편씩 보시면 좋겠습니다.

 날마다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이 충만하여 행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우스로 1장부터 순서대로 크릭 감상


 (신나) 요한복음 1장 http://me2.do/5p74ndI6 

(씨익)요한복음 2장 http://me2.do/FCvi65PQ

(뽀뽀)요한복음 3장 http://me2.do/xPkCINew 

(감동)요한복음 4장 http://me2.do/F3UB6aas 

(감동)요한복음 5장 http://me2.do/xiO6JMRW 

(하트뿅)요한복음 7장 http://me2.do/Fc3CrL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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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칠언 (架上七言)

메고 온 십자가에 이 세 사람을 달았습니다. 그 중에 중앙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하신 말씀을 "가상칠언 (架上七言)"이라고 합니다.


[제1언의 말씀] 눅23:34절-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 이다.

첫 번째 말씀 : Pater, Dimitte Illis

1,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그때 백성들이 부르짖었다. "그를 죽여라, 그를 죽여라,

우리가 그를 십자가에 매달자.

그의 피를 우리와 우리의 자손에 돌려라."



[제2언의 말씀]눅23:43절-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두 번째 말씀: Hodie mecum eris in paradiso

2, 진실로 내가 너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진실로 내가 너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주님 나를 기억하여 주소서.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에...."

 

[제3언의 말씀]요19:26-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세 번째 말씀 : Mulier, Ecco filius tuus

3 , 보라, 여자여.

"어머니 보소서. 아들이 니이다. 보라, 네 어머니라"

 


[제4언의말씀] 마27:46-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네 번째 말씀 : Eli Eli Lama Sabachthani?

4, 저의 주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시나이까?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전에 나의 친구였던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나를 저버렸으며,

나를 몹시 싫어하여 대적하여 일어서며,

내가 사랑하였던 자들이 나를 배반하였다.

전에 제가 심어서 때때로 돌보았던

포도나무마저도 단맛을 잃어버리고

더욱 더 쓴 것이 되어 나를 십자가에 못박는도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제5언의 말씀] 요19:28-내가 목마르다.   

 

다섯 번째 말씀 : Sitio!

5, 목마르다!

      

"목마르다!"

그의 앞을 지나가는 유대인들이

그를 조롱하며 비웃고 그의 앞에서

자신들의 머리를 흔들며 소리쳤다.

 

"아, 그대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자여,

만일 그대가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면 지금

그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 우리가 그것을 보고

바로 깨달아 그대를 믿을 것이니, 그대가 유대인의

왕이라면 지금 그대 자신을 구원하여 보라."

   

 

 [제6언의 말씀] 눅23:46-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여섯 번째 말씀:

Fater, in Manus tuas commendo spiritum meum

6, 아버지여 제 영혼을 부탁하나이다.

 


"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맡깁니다."

"그대는 나의 아버지시며 나의 하느님이요,

괴로움의 날에 내 구원의 주가 되십니다."

  



  [제7언의 말씀] 요19:30-다 이루었다,

    

일곱 번째 말씀 :

Et clamans Jesu voce dixit, consummatum est

7, 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의 머리를

떨구시고 숨을 거두시었다."

 

'Adoramus Te' "저희는 주님을 경배하옵니다.

오 복되신 그리스도님,

영원히 영광중에 계시옵소서.

 

이는 주님의 거룩한 십자가로

온 세상을 모두 구원하셨습니다.

 

저희는 주님을 경배하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제1언의 말씀] 눅23:34절-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 이다.   

  [제2언의 말씀]눅23:43절-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제3언의 말씀]요19:26-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제4언의말씀] 마27:46-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제5언의 말씀] 요19:28-내가 목마르다.  

   [제6언의 말씀] 눅23:46-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제7언의 말씀] 요19:30-다 이루었다,

#,예수님의 7언말씀은 북두칠성 바가지형 담는다,채운다,이룬다,는 뜻이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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