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르는 동안 / 이해인   
엄마를 부르는 동안은
나이 든 어른도
모두 어린이가 됩니다
밝게 웃다가도
섧게 울고
좋다고 했다가도
싫다고 투정이고
변덕을 부려도
용서가 되니
반갑고 고맙고
기쁘대요

엄마를 부르는 동안은
나쁜 생각도 멀리 가고
죄를 짓지 않아 좋대요
세상에 엄마가 있는 이도
엄마가 없는 이도
엄마를 부르면서
마음이 착하고 맑아지는 행복
어린이가 되는 행복!




 
그리움님들 방긋요~
오늘이이 어버이 날이네요.
자신의 삶을 희생하며
늘 사랑으로 감싸 안으신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금 되새겨봅니다.


늘 고귀하신 사랑에 감사하며
보답하고자 하면서도
바쁘다...시간이 없다...등으로
핑계를 대며 한없는 기다림을 안기는
자신을 되돌아 보며 부끄러워 합니다.
우리가 힘들어 할 때면 부모님 가슴엔
더 아픈 눈물이 흐른다는 것을
자식을 낳아 키우면서 깨닫게 되었답니다.







님들! 어버이날만큼은 평소에 미루거나 못다한 효도를 해보세요. 사정상 찾아 뵐 수 없으시다면 전화라도 드리고 작은 정성과 사랑이라도 표현하시어 부모님의 가슴에 따듯한 온기어린 사랑과 기쁨을 채워드리며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오늘 하루 그리고모두 모두 웃음 가득한 머버이날 보내세요~^^* - -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수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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